그것이 알고싶다 `마이스터고 실습` 1068화

그것이 알고싶다 `최순실 은닉재산` [1067화 아무도 찾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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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마이스터고 실습 편 1068화

어느 한 저수지에 시체가 발견 되었습니다 자살로 추정하고 있으나

시체의 나이는 놀랍게도 19살 청소년 입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마이스터고(특성화고)편 죽음을 부른 실습 1068화 시작합니다

 

 

위 사건에 자살로 추정되었던 아이는 열아홉에 소녀였습니다

이 아이는 특성화고인 마이스터고에서 실습을 나가게 되었고

그 실습으로 나온 회사가 고객들이 해지를 저지하는 해지방어 콜센터 회사였습니다

 

하지만 해지방어 업무를 하는 회사에서는 직원의 죽음이 다른식으로 변질되는게 안타깝다며

회사에서는 이 아이의 죽음에 대하여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단정 짓어버리는데요

 

 

하지만 이 해지방어 업무를 하는 회사에서는 몇년전에도 팀장이 자살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유서로 해지방어 하는 회사에 대하여 써놓은 문구가 있었는데요

해지를 많이 해줄경우 질타를 받으며 추가 근무수당은 역시나 지급이 안되었다고

회사때문에 너무힘들었다고 말이죠

 

사실은 여기까지 `그렇게 힘들면 그만두고 다시 학교를 가면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계속 보다보니 그게 아니더군요

 

 

또 다른 마이스터고 실습생의 얘기입니다

현장 실습을 나가고 회사 상사들에게 맘에 들지 않자 엎드려뻗치며 뺨까지 맞곤하는데요

 

 

그렇게 회사에 힘에 겨워하며 담임선생에게 하소연하며 토론을 진행해봤지만

돌아오는 피드백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하여 이 마이스터고 학생 또한 자살을 선택하였습니다

 

 

왜 이렇게 마이스터고에서 실습은 나간 학생들의 사건 사고가 많을까요?

문제는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에서 내세우는 취업률 학교이미지 때문입니다

취업률이 높으면 학교 이미지가 더욱 좋아지기 때문이죠

 

 

하지만 마이스터고(특성화고)의 양심있는교사가 말합니다

광고에 써져있는 100%는 과장이 된 것이라고

학교끝날때까지 취업을 안나가고 졸업하는 학생들도 있다면서 말이죠

또한, 일부 학생이 대기업에 가면 학교에서 광고를 하는데 그 대기업간 아이들 중에는

그 해당업무가 아닌 라면을 튀긴다는지 이상한 업무도 포함되어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는 위장취업도 있습니다 이름만 올려놓고 실제로 실습은 나가지 않는 경우가요

제가 고등학교때도 이런 위장취업이 난무했습니다

 

더불어 교사는 말합니다

직접 현장나가봤는데 이런 곳에 아이들을 보내라고? 라는 느낌을 받았다고하더군요

 

 

하지만 마이스터고의 취업률에 목숨거는 선생은 이런 문자를 자신 학생들에게 단체문자를 보냅니다

어려운 환경에 그만두는 행동은 하지 말라며 최소한 2월28일까지 있으라고 합니다

왜냐? 마이스터고 취업실태조사에 만족스러운 성과를 위해서 말이죠

 

 

마이스터고 중 B전자공고 교감은 자랑스럽게 얘기합니다

5년 연속 취업률 100%를 했다며 말이죠

그 중 아르바이트도 취업률에 속한다고 합니다

 

 

B전자공고에서는 취업자 및 미취업자로 구분지어서 나누어 놓았더군요

학교인지 파견업체인지 구분이 안되더군요

이렇게 학생들을 학교 이미지가 좋아지는 취업률 상승 효과에 사용되는 물건취급을 받고만 있는 것 같은데

굳이 높은 취업률을 유지해야하는건가요 아이들을 가르치는 학교에서 말이죠 

 

 

특성화고 인 B전자공고에서 말합니다

100%추천이 어딨냐고 일부 그럴 수도 있는 거지라면서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이라는 %^&*()가 일부 그럴 수도 있는 거지???????????

 

 

더불어 마이스터고에 일부 선생은 한 제자가 선생 및 마이스터고에서 알려준 현장실습으로 가서 열심히 일하고 졸업을 하고

일을 하다 얼마 안되서 사고가 났는데 이 마이스터고에서는 장례식장 조차 가지도 않았더군요

솔직히 담당 선생이 가고 말고는 자유지만 자기가 가르쳤던 제자가 사고가 났으면 가보는게 사람아닌가요

 

 

이렇게 마이스터고에서 밀고있는 현장 실습이라는 시스템이

비정규직으로 진입하는 한 방법이 되버린 것 같네요

사회가 너무 병들어 있는데 고쳐주실 분은 없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