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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여진?

category - 핫이슈 2017. 11. 16. 02:59

포항 지진은 수능을 연기 시킬정도로 그 위력이 어마무시했다.

그 힘이 무서울 만큼 건물이 균열이 가기도 하며 피해가 엄청나고 지금 시각까지 방금에도 일어난 포항 지진 상황에 대해 살펴보겠다.

"포항 지진"

포항 지진은 최초로 수능을 연기 시키기도 했는데 2017년 11월 15일 오후 2시 29분경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북쪽 9km 지역에서 관측된 지진으로 오후 2시 22분 23초와 43초에 관측되었으며 그 피해는 엄청나다고 하는데 포항 지진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았다.

 

첫 포항 지진은 오후 2시 22분 규모 2.2와 2.6으로 측정되었고 그 뒤로 오후 2시 29분에 규모 5.4의 엄청난 지진이 측정되었는데 이 규모는 역대 2위 규모라고 한다.

 

큰 규모 5.4 포항 지진 이후 여진이 일어나는 형편을 살펴보자면 오후 2시 32분경에는 규모 3.6, 46분경에는 규모 2.5, 52분경에는 규모 2.4, 56분경에는 규모 2.8, 3시경에는 규모 2.9, 3시 9분경에는 규모 3.5의 포항 지진이 관측되었다.

그렇지만 포항 지진은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였는데 이후 4시 11분경에 규모 2.9의 지진이 일어나더니 49분경에 대체로 큰 4.3의 지진이 또 다시 일어나기도 하였다.

 

이런 식으로 포항 지진은 지금도 일어나고 있다 하는데 기상청은 16일 0시 현재까지 총 33차례 여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으며 가장 최근 지진은 15일 오후 11시 18분께 포항시 북구 북쪽 10㎞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2.1 여진이다.

 


그리하여 포항 지진은 총 규모 2.0∼3.0 미만이 30회, 3.0∼4.0 미만이 2회, 4.0~5.0 미만이 1회가 현재까지 발생하였으며 이에 따라 이날 하루 전진 2차례, 본진 1차례, 여진 33차례 등 벌써 36차례나 포항 지진이 발생한 샘이다.

결국 포항 지진은 경주에서 일어난 지진의 모습과 비슷한 이미지를 주고 있으며 가까운 지역인 포항에서 일어났고 포항 말고도 전 국민이 느꼈다는 점에서 비슷한 점이 매우 많다.

 

이번 포항 지진은 경주 지진에 이은 두 번째 규모의 지진이라 큰 규모의 여진이 일어날 확률이 높으며 그 이상에 이르는 본진이 근시일 내에 일어날 가능성도 충분히 있으므로 한 동안 지진에 대비하여 각별한 주의 및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럼 포항 지진 피해 부분에 대해 알아보겠다.

"포항 지진 피해"

포항 지진 피해는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인데 진원지 포항시 북구에 있는 한동대학교 기숙사는 외벽이 붕괴되고 건물 이곳저곳에 금이 쩍쩍 갈라지기도 하였고 포항 지진때문에 아파트도 균열이 생기기도 하였다.

 

또한 포항 지진이 피해가 컸기에 선린대학교 역시 기숙사 내부 천장이 붕괴되었으며 포항법원의 사무실 집기들이 넘어지고 포항 중앙 초등학교 운동장 등이 갈라지며 포항고등학교 인근의 한 학원 담장까지 무너졌다.

 

더불어 포항 지진으로 인해 보여지는 물질만 피해가 간 것이 아닌데 포항 지진 당시 사용자가 갑자기 몰려서 네이버, 다음이 트래픽 폭주로 인해 약 5분간 마비되기도 하였고 카카오톡 서버가 터지기도 하였으며 휴대 전화도 일부 마비되기도 하였다고 한다.

한편 포항 지진이 일어난 난 포항시는 월성원전이 있는 경주시 바로 옆이기 때문에 원전안전에 대한 우려도 있었는데 현재까지 보고된 원전 사고는 없으며 모든 원전은 정상 가동 중이라고 한다.

 

결국 계속 되고 있는 포항 지진은 2016년 경주 지진보다 피해가 크다고 보고 되고 있는데 진앙 깊이가 경주 지진보다 8~9km 정도로 상대적으로 얕아서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아도 피해가 더욱 커진 듯 하다고 한다.

 

다만 포항 지진 인명 피해에 대해서 행정안전부는 15일 경북 포항 밤 11시 기준 현재 중상 1명, 경상 1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더 이상 인명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포항 지진 대피소도 추가로 알아봤다. 

"포항 지진 대피소"

포항 지진으로 이재민들은 1316명으로 포항, 흥해 실내체육관 등 5개소로 일시대피하기도 했는데 현재 포항시에는 총 136개소의 5만366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임시 포항 지진 대피소가 있다고 한다.

 

또한 포항 지진 대피소 위치와 현황은 국민재난안전포털과 생활안전지도에서 확인 할 수 있다고 알려져있으며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지도 어플에서도 포항 지진 대피소를 확인 할 수 있다고 보도되고 있다.

 


더불어 포항 지진에 대응하기 위해 총 1만1666명의 공무원이 비상근무를 서고 있으며 포항시 등 지자체는 지역대책본부를 가동해 응급구호세트 1238세트, 모포 1290장, 물·빵·우유, 급식차 및 컵라면 등을 주민들에게 지급했다고 알려져있다. 한편 포항 지진과 지열 발전소가 연관이 있다는 아직까지 정확하지 않은 내용이 방송을 통해 보도가 되었다고 한다.

"포항 지진 지열 발전소"

포항 지진의 무서움으로 인해 뉴스와 언론은 전부 포항지진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이날 에서 손석희 앵커가 이진한 고려대 지질학과 교수에게 "오늘 지진이 발생한 포항 북구 쪽에서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을 이미 예측을 하시고 예의주시해 오신 것이 맞나?"고 질문했고 그는 "맞다"고 답했다고 한다.

 

이어 포항 지진 원인에 대해서 손석희 앵커가 이진한 교수에게 묻자 "그 지열 발전소에서 미소지진, 저희들이 느끼지는 못하고 지진계에만 기록되는 아주 조그마한 규모의 지진인데 그런 것들이 자주 일어나니까 거기가 좀 위험하다고 저하고 토의를 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포항 지진을 두고 이진한 교수는 "저희는 거기에서 지진이 날 거라고 상당히 위험성 있게 봤는데 거기에서 5.4의 지진이 났다라는 것은 우연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좀..."이라며 "지금 저희가 지열발전소 때문에 이번 포항지진이 발생했다, 100% 단언을 할 수는 없지만 가능성은 상당히 큰 거다"고 말했다고 한다.

 

아무튼 포항 지진은 겪어보지 않으면 그냥 땅 흔들렸을 뿐인데 하며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 같은데 그 피해와 이를 당해본 사람은 엄청난 공포로 느껴진다. 경주 지진 같은 무서움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길 바라며 이제 더 이상 포항 지진 및 여진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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