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근!? 김자옥..

[작성자 조크 불펌금지]

오승근은 김자옥의 남편이자 가수로 알려져있다.

그런 그가 이번 김자옥 3주기를 맞아 마이웨이에 출연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데 그 내용과 오승근에 대해 살펴보았다.

"오승근 김자옥 마이웨이"

오승근은 마이웨이를 통해 고인 김자옥을 추억하였는데 지난 2014년 김자옥은 대장암 판정을 받은 뒤 투병 중에도 끝까지 연기의 혼을 불태웠던 그녀는 폐로 암이 전이 된 탓에 결국 우리 곁을 떠났었다.

 

그후 오승근은 김자옥과 함깨 살던 집을 아들 부부에게 물려준 뒤 아내와 조금이라도 더 가깝게 지내고 싶은 마음에 고인의 김자옥 봉안묘 근처로 이사를 했다고 한다.

 

평소 오승근은 깔끔한 성격으로 정리정돈이 잘 된 집안 곳곳에 아내와 함께 쓰던 가구들을 그대로 배치했고 아내 김자옥의 사진들과 마지막으로 남긴 자필 메모까지 소중히 간직하고 있었다.

현재 오승근은 호스피스 병원으로 봉사활동을 다니기도 하고 아들 내외와 어린 손자를 돌보는 일상으로 김자옥의 슬픔을 잊어가고 있다는데 아들 오영환씨 역시 “시도 때도 없이 어머니가 보고 싶다”고 말하며 고인을 그리워했다.

 

이에 오승근은 현재로서 “손자를 돌보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다. 아기를 보고 있으면 슬픈 일도 다 잊을 수 있다”고 전했다고 한다.

 

특히 오승근은 공백기 동안 사업으로 부도를 맞은 일과 이 일 때문에 아내가 돈을 버느라 고생해 일찍 세상을 떠났다는 항간의 루머에 대해서는 마이웨이를 통하여 부정하고 해명하기도 했다.

또한 오승근은 5년 만에 신곡 ‘맞다 맞다 니 말이 맞다’와 ‘청춘아 어디갔니’를 발표하며 다시 한번 전성기를 준비하고 있다는데 오승근과 김자옥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았다.

 

오승근 프로필

생년월일 1951년 12월 20일 오승근 나이 만 65세

고향 대구
가족 아내 김자옥, 아들 오영환
데뷔 1968년 투에이스 노래 '비둘기집'

학력 경희대학교 작곡과 중퇴

"오승근"

오승근은 1968년에 18세의 나이로 홍순백과 함께 "투에이스" 를 결성하여 데뷔하고 1971년 홍순백과 결별한 뒤 "영에이스" 라는 그룹사운드에서 활동하다가 군 입대로 잠시 활동을 쉬게 되었다.

 

이어 오승근은 군복무를 마치고 임용재와 함께 "금과 은" 이라는 그룹을 결성했고 이 때에 "빗속을 둘이서" 라는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게 되며 당시 MBC 10대가수 가수상 등을 휩쓸었다고 한다.

 

그후 오승근은 트로트를 전향하면서 2001년 있을 때 잘해를 발표하였는데 이 노래가 그에게 2번째 전성기를 가져다 준 곡으로 전 연련층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노래이다.

더불어 오승근은 또 다시 신곡을 발표했었는데 그 노래는 "내 나이가 어때서" 로 당시 김자옥이 듣자말자 히트를 예감했었다고 하는데 그녀의 예언이 적중하면서 대 히트가 되었다.

 

한편 오승근은 전부인 이혼을 하면서 1984년 김자옥과 재혼하였으며 이 당시에 건축인테리어 사업도 함께 병행하고 여행사 사업도 함께 하였으나 외환위기로 인해서 사업이 부도가 났었다고 한다.

"김자옥"

김자옥은 대한민국의 배우로서 말년에는 중년의 여인 역을 주로 맡았지만 그 전에는 하이틴 스타로도 활약한 경험이 있으며 귀여운 외모에 호감 가는 인상을 가졌었던 배우 김자옥이였다.

 

또한 김자옥은 부드럽고 촉촉한 목소리로 인해 오랫동안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을 진행한 적도 있었으며 여세를 몰아 1996년 말에 태진아의 도움으로 공주는 외로워 라는 곡으로 활동한 적도 있다.

당시 김자옥은 공주는 외로워 라는 곡으로 히트를 치면서 우울증도 나았다고 하는데 이를 계기로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던적이 있었다.

 

한편 김자옥과 오승근 각자에게 모두 재혼이였으며 오승근 사이에서 아들 1명을 으면서 오승근의 전처 소생 딸과, 재혼 후 낳은 아들까지 1남 1녀를 슬하에 두고 살았었다고 하는데 조금 더 알아보겠다.

"김자옥 최백호 딸, 이혼사유, 사망원인"

김자옥 최백호 딸은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키워드로 보여져 살펴보았는데 과거 김자옥이 전남편 최백호와 함깨 아이를 가진 것으로 김자옥 최백호 딸은 최솜이라고 한다.

 

이어 최백호 김자옥 이혼사유를 궁금해하시는데 합의 이혼으로만 알려져있지 공식적으로 언급된적이 없기에 최백호 김자옥 이혼사유는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다.

 

한편 김자옥 사망원인은 폐암에 따른 합병증으로 지난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았지만 암이 재발해 항암 치료를 받아왔으나 향년 63세로 별세했다.

 

어쨌든 오승근 김자옥 두 사람의 모습은 이제 영원히 볼 수 없다는 것이 애청자로서 매번 안타깝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김자옥 프로필
출생 1951년 10월 11일 고향 부산광역시
사망 2014년 11월 16일
본관 서흥 김씨
가족 남편 오승근, 딸 오지연, 아들 오영환, 동생 김태욱
학력 배화여자중학교
배화여자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
데뷔 1970년 MBC 2기 공채 탤런트
취미 독서, 공상

 

이번 마이웨이 방송 말미에 오승근은 아들에게 김자옥과 함께 살던 집을 물려준 이유를 밝혔는데 아들 역시 "시도 때도 없이 (엄마 생각이) 난다. 밥 먹을 때도 생각난다"면서 "어느 날 (엄마의) 사진을 봤는데 너무 예쁜 게 많더라. 그래서 사진전 혹은 재단 설립을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김자옥은 사실 생전에 스스로 대장암 수술을 받았을 때의 상황에 대해 과거 방송에서 이야기하며 이미 대장뿐만 아니라 폐로 전이된 부분도 같이 수술해서 제거했다고 밝혔었으나 아마 그때 전이된 부분이 완전히 발견되지 않았거나 완전히 제거된 것이 아니었던 것일 수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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