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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양심맨 지금은 악역 대표 배우로 연기중인 그는 배우 최재원. 프로 골퍼 김재은과 결혼 하여 딸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 그의 스토리를 들어보고자 한다.

최재원 프로필

생년월일 1969년 12월 15일 최재원 나이 만 49세

고향 전남 순천시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가족 아내 김재은, 딸 최유빈, 최유진

학력 서울예술대학교 영화과

데뷔 1995년

 

"최재원"

사실 최재원이라는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고 계신분들도 있을 수 가 있다 그렇지만 외모만큼은 TV에 워낙 자주보여 얼굴은 많은 분들이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 그가 벌써 데뷔 25년차라고 하는데 그는 1990년도 광고 모델을 시작으로 TV, 연극, 영화 등에서 연기를 해오다 1995년 KBS 슈퍼탤런트 1기로 선발되어 지금까지 활동해오고 있다. 다만 그 과정이 순조롭지 않았다고 하는데

 

과거 최재원 고향에서 배우라는 꿈을 가지고 서울로 올라와 극단 생활과 광고 모델 수입으로 힘들게 생활해오면서 12전 13기 끝에 결국 탤런트가 된 것이다.

그렇게 힘들게 데뷔를 했지만 막상 일이 들어오지 않았었다. 주어진 일이 없었음에도 매일 새벽 촬영장에 나가 스태프 역할을 하면서 촬영장을 지켜보았고 그런 모습을 인상 깊게 지켜본 제작진들이 단역을 하나씩 주기 시작했다고 한다.

 

비록 짧은 대사 였음에도 밤새 연습하고 노력하자 그가 빛나기 시작했고 점차 비중이 커져 많은 조연 역할을 연기하게 된다. 그렇게 쉬지 않고 지금까지 연기해오고 있으며 최근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나도진 역할을 맡으며 열연중이다.

 

다만 그의 연이은 역할이 악역이기에 나쁜이미지로 보여지기도 하지만 사실 기부도 하며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오디오북 녹음,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배달,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봉사 등 20년 넘게 도움을 주고 있다.

대략 스무 개 이상의 단체에 정기적으로 기부도 하고 있다는데 사실 악역과 다르게 바른이미지가 어울리다는 느낌이 드는 이유가 과거 양심추적이란 코너 진행자로서 양심맨으로 활동한 적이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다만 악역은 연기때문에 보여지는 이미지일뿐이지 바른생활이 오히려 자기 일상생활이라고 한다.

 

그런 바른이미지로 2004년쯤 최재원은 프로 골퍼 김재은과 결혼을 하게 되는데 최재원 아내(부인)은 1976년 9월 12일생으로 현재 나이 만 43세이며 2003년 KLPGA 입회를 통해 이름을 알렸던 인물이다.

 

어느덧 두 사람은 16년차 부부로 최재원 첫째 딸 최유빈과 둘째 딸 최유진과 함께 행복한 생활을 보내고 있다. 어린딸들이 인스턴트식품을 먹는게 걱정이 되어 최재원은 식품조리학과에 입학했을 정도로 딸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고 한다.

그 만한 이유도 있다고 하는데 과거 최재원은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가족이 무너지는 모습을 봤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가족에 대한 부분은 꼼꼼히 챙겨 신경을 쓴다고 한다.

 

여담으로 최재원 집안이 독실한 카톨릭 집안이라 자라 자연스레 사제의 꿈을 꾸면서 자랐다고 한다. 그렇기에 최재원의 원래 꿈은 배우가 아닌 신부였었다고 한다.

 

여기까지 배우 최재원에 대해 살펴보았는데 과거 양심맨 그대로 현실에서도 사람들 도와가며 생활하는 부분이 참 멋진 배우로 기억 될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역할을 하며 활발히 활동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