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도둑 `고추장 고기볶음` 밥맛 없을때 술술 넘어간다

고추장 고기볶음

마트에 갔다가 군대에서 먹던 맛다시를 그리워하다가 고추장 고기볶음을 두개 집어왔다

맛다시 만큼의 맛은 안나오겠지만 고추장 고기볶음 또한 군대에서 먹어본 기억이 있다

당시에 급식 메뉴로 나왔었지

아마 군대 다녀온 남자들은 한번쯤으 먹어봤을 것 이다

 

 

롯데햄 제품의 고추장 고기볶음 캔을 개봉하면 대략 이런 비주얼 음식이 담겨있다

그냥 고추장에 고기볶은거 들어 있는 비쥬얼이다

우선은 고추장 고기볶음의 비주얼은 그다지 좋은편은 아니다

 

 

고추정 고기볶음을 개봉하였다면

밥을 준비하고 김치 및 깍두기도 같이 준비해주면 좋다

준비물은 이걸로도 충분히 맛있게 후딱 해치워진다

고추장 고기볶음을 밥에 올려주고

비벼줄 준비를 한다

 

 

쓱싹쓱싹 씩씨씩

퍽퍽퍽 고추장 고기볶음을 밥에 비벼주면

 

 

요론 느낌?

고추장 고기볶음 비벼진 모습이 사뭇 더러워 보일 수는 있으나

 

 

고추장 고기볶음이 비벼빈 밥을 먹어 보면 생각이 달라 질 것이다

고추장이 들어가서 그런지 반찬없이 두그릇까지는 그냥 넘어 갈 것 같은 밥도둑 같은 녀석이다

가끔 입맛 없을 때 고추장 고기볶음을 비벼 먹으면 괜찮을 것 같다

몸에 좋지는 않겠지만 밥도둑으로는 충분히 제값을 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