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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순은 성우로 데뷔하고 알려져있지만 최근 동치미에서 많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런 그녀가 마이웨이를 통해 남편, 며느리 아들 모습을 보여주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 모든 내용과 송도순에 대해 하나씩 살펴보겠다.

"송도순 마이웨이"

먼저 송도순은 마이웨이에 출연했는데 현재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성우인 그녀가 "데뷔 시절엔 빨간 줄이 가득한 가시밭길이었다"고 말하며 당시 6개월 계약직으로 시작했던 데뷔 시절을 회상으로 시작하였는데 조금만 살펴보고 그녀에 대해 알아보겠다.

 

이어 송도순은 전성기 시절 그녀와 명콤비를 이루었던 성우 배한성이 "송도순은 솔직한게 매력이다. 직설적으로 얘기해 때로는 상대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늘 한결 같고 가식이 없는 사람이다"라고 말하며 그녀를 추켜 세우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송도순은 그동안 단 한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남편 박희민씨가 마이웨이에서 최초로 공개되었는데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사이는 아니지만 묵묵히 서로를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송도순은 남편에 대해서 "남편의 사업실패로 전 재산을 잃어버렸던 적도 있지만, 이혼하지 않은 것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이다"라고 말해 부부 간의 끈끈한 의리를 자랑하는 모습이 비춰지기도 했다.

 

한편 송도순은 교수 시절 가르쳤던 제자들과 17년째 함께하는 모임에 마이웨이 제작진을 초대하기도 했는데 개그우먼 이경애를 필두로 한 모임의 이름은 일명 송사모라고 부르는데 이 제자들이 그녀 몰래 데뷔 50주년 축하파티를 준비하고 스승의 은혜를 합창하자 그녀는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럼 송도순과 남편, 며느리 아들 가족 집안에 대해 순서대로 살펴보겠다.

 

송도순 프로필
출생 1949년 송도순 나이 69세

직업 성우
소속 스페셜스피치아카데미 원장
가족 송도순 남편 박희민, 아들 박준혁, 며느리 채자연

학력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데뷔 1967년 TBC 3기 공채 성우
 

"송도순"

송도순은 한국의 여성 성우로 원래 TBC 성우로 입사했으며 언론통폐합에 따라 지금은 KBS 9기로 분류된다고 알려져있는데 처음엔 배우를 지망했지만 방황을 하다 교수님의 조언으로 성우가 되기로 마음먹었다고 한다. 그렇게 송도순은 학교 선배 김을동과 같이 시험을 봤는데 정작 그는 성우 시험에 떨어졌고 본인이 붙게되었다고 한다.

 

그후 송도순은 성우 생활을 하면서 예전 MBC 톰과 제리의 해설 역으로 나오면서 유명세를 떨쳤고 특히 그녀의 다소 개성있는 목소리톤 때문에 애니나 외화에 나오는 일은 거의 없고 주로 해설로 쪽으로 많이 치우져 해설 분야로 등장했으며 지금은 더빙 활동이 줄어들기는 하셨지만 아직도 생생 정보통 등에서 해설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그렇게 송도순은 큰 인기를 얻게 되자 2008년 이후 세바퀴, 놀러와 예능프로그램에 직접 출연하기도 하면서 본업인 성우보다는 다른 매체에 더 자주 나오고 있는데 참고로 2012년에는 채널A의 웰컴 투 시월드에 송도순 며느리 채자연과 함께 출연했었던 적도 있으며 최근 동치미를 통해 많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송도순은 키가 172cm 정도로 그녀의 나이 또래 중에선 엄청 큰 키를 가지고 있는데 그리하여 어릴때 농구부에 잠깐 들었지만 정작 농구를 못해 포기했었다고 한다. 최근 송도순은 스피치 아카데미인 SSA를 열어서 후배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송도순 남편"

송도순 남편은 노후 자금을 비롯해 전 재산을 모두 날린 적이 있는데 이에 대해 과거 방송에서 송도순은 “정말 한치 앞도 보이지 않았고 실감도 나지 않았다”며 “서울에는 도저히 살 수 없어 경기도 쪽에 있는 아파트로 이사를 갔다. 하루는 교통방송을 끝내고 밤에 혼자 길을 찾아가는데 길을 잃었다. 그 순간 예전 행복했던 순간이 떠오르며 하염없이 눈물이 났다”고 고백했었다.

 


이어 송도순은 남편의 사업 실패에 대하여 “경제적인 어려움과 함께 이혼의 고비도 있었지만, 지금은 남편과 함께 계속 살아온 것에 큰 행복을 느낀다”며 고생담을 마무리 지으며 마음이 넓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다. 한편 송도순은 남편에게 과거 제작진의 부탁으로 애정의 닭살스러운 문자를 보낸적이 있는데 문자로 '희민씨 놀랬죠? 그리고보니 50여 년 살면서 이름을 부르지 않았죠? 늙어서 별짓을 다 하네. 근데 생각해보니까 내가 자기를 사랑하네'라고 애정을 표현한적이 있었다.

 

이에 송도순 남편은 "우리나라 정서는 나이 들어서 서로 측은지심이 생기면 그게 사랑" 이라는 답문을 보내기도 했으며 이어 송도순은 남편에게 반했던 이유를 묻는 방송 질문에 "우리 남편은 그 누구에게도 반말을 하는 법이 없다. 심지어 택배 기사가 와도 물을 한 잔이라도 주면 줬지 절대로 물건을 그냥 받는 법이 없다"고 남편에 대한 칭찬을 아직까지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송도순 아들 박준혁 프로필
생년월일 1975년 11월 9일 송도순 아들 박준혁 나이 만 41세
키 185cm

직업 탤런트, 배우
소속사 다홍엔터테인먼트
가족 어머니 송도순, 아내 채자연, 아들 박강민, 딸 박채연
학력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데뷔 1995년 SBS 5기 공채 탤런트

 

"송도순 아들 박준혁"

송도순 아들 박준혁은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아내와 결혼을 한 부부이며 75년생으로 드라마 '강력반', '해피엔드', '잘났어 정말', 'KBS 드라마 스페셜'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렸었다.

 

한편 송도순은 아들에 대해 안타까운 심정을 말한적이 있었는데 "둘째 아들은 회사에 다녀서 걱정이 안 되지만, 첫째는 배우라서 걱정이 많다" 며 "배우는 기회가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직업이란 걸 잘 안다. 하지만 아들 생각만 하면 가슴이 아프다"고 아들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기도 했었다.

송도순 며느리 채자연 프로필
생년월일 1978년 9월 15일 채자연 나이 만 39세

고향 서울
소속 자연나라 대표
가족 남편 박준혁

학력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디자인학 석사
경력 2010 인터넷 쇼핑몰 '자연나라' 대표

 

"송도순 며느리 채자연"

송도순은 며느리 채자연과 첫만남에 대해 "대학 강의실에서 며느리를 처음 만났을 때 예쁘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채자연보다 예쁜 애들이 훨씬 많아 미모가 월등하진 않았다" 며 "하지만 그런 애들에 비해 우리 며느리는 얼굴 보수공사를 하지 않아 자연스러운 미를 뽐낸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그런 송도순 며느리 채자연은 김치와 장조림 같은 맛있는 음식을 파는 자연나라 쇼핑몰 CEO라고 알려져있다고 한다.

 

최근 송도순 며느리는 채자연이 방송에도 나온적이 있는데 “오늘 시어머니께 다이아몬드를 약속하는 자리인지 모르고 나왔다”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채 말문을 연 며느리 채자연은 “다이아몬드 얘기는 3년 전에 나왔는데 그때는 시어머니의 칠순이 먼 이야기인 줄 알았다. 그래서 해드리겠다고 했던 건데, 갑자기 칠순이 내년으로 다가왔다”고 말했었다.

이어 송도순 며느리는 “친정어머니 다이아몬드 목걸이는 남동생 2명과 3년 동안 적금을 들어서 해드렸던 거다. 그래서 도련님에게도 ‘어머니 칠순 때 다이아몬드 반지를 해드릴 수 있도록 모으자’고 얘기는 했는데 아직도 대답이 없다”며 “그래도 어머니께 다이아 반지를 꼭 해드리겠다”고 말해 송도순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고 한다.

 

어쨌든 송도순은 성우이지만 많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방송인으로 동치미 같은 프로그램과 좋은 제자들을 길러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항상 지금처럼 좋은 모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송도순 씨 앞으로도 쭉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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