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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category - 핫이슈 2017. 9. 6. 21:20

히딩크 감독은 한국 축구의 역사를 다시 쓴 사람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 되고 있다.

최근 그가 한국에서 불러준다면 감독으로 뛰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했는데 나또한 굉장히 반가운 소식이였다.

그러나 한국협회쪽에선 그럴수 없다는 말들만 나오고있어 대중들이 반박하고있는데 히딩크 감독에 대해 알아봤다.

앞서 히딩크 감독은 개인적으로 나처럼 축구에게 큰 관심을 가지지 않는 사람이 2002년 월드컵때는 정말 열광할 정도로 월드컵을 응원했다. 왠지 그때는 히딩크 감독이 지휘아래여서 그런지 매 경기마다 감동적인 경기를 관람했었고 그렇게 4강에 오르는 신화를 기록했었다.

 

그후 히딩크 감독은 떠났고 축구 경기를 한 동안 지켜보고 하였으나 왠지 재미가 없어 여태까지 월드컵에 대해 전혀 관심도 없고 별기대도 없기에 전혀 보지도 않았었는데 확실한건 말도안되게 히딩크 감독이 국가대표 감독으로 오르면 이번 월드컵에 대한 관심도와 국민들의 응원은 확실히 높아질 것으로 보며 이번 소식에 대해 알아봤다.

"히딩크 감독 국가대표 감독 부임설"

히딩크 감독의 국가대표 감독 부임설이 한국 축구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천신만고 끝에 월드컵 9회 연속 진출을 확정하고 나서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데 어떤 상황인지 조금 확인해봤다.

 

6일 언론에 히딩크 감독은 “지난 6월 히딩크 감독이 컨페더레이션스컵 해설을 위해 러시아에 갔을 때 내가 동행했다. 오래 전부터 한국대표팀의 최종예선 경기를 주의 깊게 지켜보셨다. 그러면서 한국 축구를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말씀을 여러 차례 하셨다.” 고 했다.

 

또한 히딩크 감독은 한국 대표팀 사령탑 자리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일각에서는 "다수의 한국 국민이 원한다면 대표팀 감독을 맡을 수 있다"는 말까지 나돌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히딩크 감독 국가대표 감독 의사 사실?"

히딩크 감독의 국가대표 감독 부임설이 나타나자 6일 그의 관계자와 조이뉴스24 언론과의 통화에서 "히딩크 감독이 슈틸리케 감독보다 낮은 연봉으로 한국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며 분명한 관심을 나타냈다고 한다.

 

앞서 말했듯이 히딩크 감독은 지난 6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경질됐을 때부터 한국 대표팀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한국 국민들이 원할 경우 자신의 감독 커리어의 마무리를 한국에서의 봉사로 끝맺고 싶다고 했다고 보도 한 상황이다.

 

여기에 히딩크 감독 측 관계자가 "한국대표팀 감독에 대한 히딩크 감독의 관심은 사실이다. 오늘 언론에서 나온 말은 다 맞으며 실제로 히딩크 감독이 한 발언"이라고 확인했다고 한다.

"히딩크 감독의 의사에 축구협회는 반대"

히딩크 감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대한축구협회가 일각에서 제기된 거스 히딩크 전 감독의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가능성을 일축하고 신태용 현 대표팀 감독에 대한 신임을 재확인했다.

 

이어 히딩크 감독에 대해 축구협회 고위 관계자는 6일 "한국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시점에서 왜 히딩크 감독의 대표팀 감독 이야기가 언급되는지 모르겠다"면서 "히딩크 감독이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될 가능성은 제로"라고 잘라 말했다.

 

여기에 덧붙여서 이 관계자가 "히딩크 감독이 설사 한 푼도 받지 않고 사령탑을 맡겠다고 하더라도 성사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된다"고 말했다고 한다.

한편 히딩크 감독이 대표팀 감독으로 될 수 없는 이유에 대하여 우선 신태용 감독과의 대표팀 감독 계약을 존중한다는 게 협회의 공식 입장이라고 한다.

 

앞서 신 감독은 지난 7월 4일 울리 슈틸리케 전 감독의 후임으로 대표팀 지휘봉을 잡으면서 계약 기간을 '2018년 러시아월드컵 본선까지'로 정했다. 월드컵 최종예선 2경기인 이란전과 우즈베키스탄전을 통해 한국을 월드컵 본선 무대로 이끈다면 본선에서도 한국 대표팀을 지휘한다는 게 계약 내용의 골자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지금 상황으로선 월드컵 본선까지 남은 9개월 동안 신 감독 중심의 대표팀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본선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게 협회의 기본 방향"이라면서 "신 감독 귀국 후 이번 최종예선 2경기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 방향을 찾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축구팬들의 입장"

히딩크 감독으로 관심이 폭팔해져있는데 축구팬들은 비록 9회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 지었지만 형편없는 경기력 때문에 축구협회를 향한 비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히딩크가 한국 대표팀 감독을 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크게 동요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이어 히딩크 감독에 대한 한 누리꾼은 “우즈베키스탄전을 보고도 그 말이 나오냐”며 “당장이라도 모셔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히딩크가 온다면 최소한 어제같은 동네축구는 안한다”고 말하기도 했으며 대다수의 팬들은 분명 ‘히딩크 재부임’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거스 히딩크 프로필

생년월일 1946년 11월 8일 히딩크 나이 만 70세

국적 네덜란드
히딩크 키 182cm
데뷔 1967년 '데 그라프샤프' 입단
수상 2009 FA컵 우승  외 21건
경력 2015 첼시 FC 감독대행  외 30건

"히딩크 감독 커리어"

히딩크 감독은 지난 2002 FIFA 한일 월드컵에서 한국을 4강으로 이끈 전설적인 명장으로 네덜란드, 호주, 러시아에서도 감독 생활을 하며 월드컵 무대만 3번을 밟은 사람이다.

 

이어 히딩크 감독은 클럽 커리어도 화려한데 레알 마드리드, PSV 아인트호번 첼시 등 굵직굵직한 빅클럽들에서 감독 생활을 하며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린 감독이라고 확인된다.

 

개인적으로 히딩크 감독이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정이 된다면 좋겠지만 축구협회에선 현실적으로 할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니 참으로 정말 아쉬울뿐이며 잠시나마 그의 경기를 볼 수 있겠다는 상상으로 설램이 있었다.

"히딩크 청원대 청원"

추가로 히딩크 부임설을 들은 대중들은 6일 오후 청와대 국민소통 광장 내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 '히딩크감독님이 한국을 원합니다! 월드컵대표팀을 맡아주십시요'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오기까지 한 상황인데 해당 청원을 쓴 글쓴이는 "한국 국민들이 원한다면 국대 감독을 맡겠다는 히딩크 감독의 기사가 전해졌다"라며 운을 띄웠다.

 

이어 히딩크 감독에 대해서 "잉글랜드와 러시아 대표팀 감독 제의도 거절하고, 올해 초에는 중국 프로축구 구단의 잇따른 감독 제의도 거절했다"라며 "중국 구단의 거액의 연봉도 마다한 히딩크 감독이 우리나라 대표팀 감독에 대해 긍정적인 의사를 표시한 이유는 돈보다는 정서적인 이유가 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리하여 현재 이 청원에 동의한 사람은 6일 오후 11시 50분을 기준으로 300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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