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유섬나 국내소환, 강제송환. 유섬나 혐의,죄 및 처벌은 어떻게? 세월호 유가족은?

잡고싶었다 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 장녀 큰딸 유섬나. 결국 강제송환 및 국내소환

7일 세모그룹 회장 유병언 장녀 유섬나 프랑스 해외 도피 3년 만에 국내소환, 강제송환됐다.

유섬나는 7일 오후2시 4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서 인천지검으로 압송됐다.

유섬나에게 49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유섬나는 터무니없는 이야기이고, 평생 일을 하며 살았으며, 일한 대가 외에 아무것도 횡령하거나 배임한 적 없다고 말했다.

유섬나 혐의 및 금액 과 유섬나 처벌은?

더불어 유섬나는 49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프랑스 범죄인 인도 조약으로 인해 실제로 금액은 현저히 줄어들 예정이다.

프랑스 해외 범죄인도조약으로 인하여 2014년 컨설팅 용역비용 91억원 및 유병언의 사진 작품 선급금 명목으로 받은 400여억원은 기소 대상에서 제외된다.

그렇게 하여 기소되는 혐의 금액은 40억원대로 줄어들 예정이다.

유섬나 혐의 및 죄는 프랑스 해외에서 도피생활을 했고, 범죄액수가 많은 점 고려할 때 검찰은 이르면 8일에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계획된다.

검찰 관계자는 '강제송환한 피의자의 신병을 확보했기 때문에 충분히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섬나 프랑스 해외로 도피한 적 없다??

그럼 왜 장기간 해외에서 도피했는니 물었다.

거기에 유섬나는 해외 도피를 한 적이 한 번도 없다, 정권의 공권력을 피해 해외의 다른 법으로부터 보호받기 위해 이제까지 기다렸다고 말했다.

 

 

유섬나 세월호 희생자 생각하면 가슴 아프다?

유섬나에게 세월호 유가족에게 할 말이 없는지 물었다.

유섬나는 가슴이 너무 아프고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유병언 회장이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라고는 믿지도 않고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