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영이 오랜만에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다. 여전히 나이에 비해 동안 외모를 가졌다. 그와 관련된 곽진영 성형외과 의사 자살, 곽진영 갓김치와 이병헌? 모든 것을 정리해봤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에서는 곽진영이 돌아왔다. 그는 경기도 양주시에서 오랜만에 얼굴을 비춰 눈길을 모았다. 곽진영은 과거 '불타는 청춘'에서 '뽀뽀 사건'으로 개별 클립 영상으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그는 '뽀뽀 사건' 때와 확 달라진 모습으로 이번 여행에 함께 했다.
불타는 청춘 모임 장소에서 청춘들을 기다리던 곽진영은 차례로 도착한 친구들을 여성미 넘치는 뒤태로 맞이했다. 특히 지난 촬영에서 앙숙 케미를 자랑했던 배우 김광규의 등장에는 콧소리까지 더하며 새 친구로 둔갑해 혼란에 빠뜨렸다.
이어 곽진영을 확인한 김광규는 "꽉꽉이가 나타났다"고 목청껏 외치며 반가운 마음을 표했다. 지금껏 여자 새 친구만 등장하면 애타게 찾던 '꽉꽉이' 곽진영의 반전 매력에 김광규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 있다.
또한 곽진영은 김도균과의 첫 만남에서 함께 철길 위를 걸으며 '치와와 커플'의 로맨틱한 기찻길 데이트 따라해 부러운 마음을 표현했었던 적이 있다.
한편 지난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던 곽진영은 당시 생일을 맞은 강수지를 축하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었다. 특히 곽진영이 등장하자 깜짝 놀란 김광규의 반응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어색한 만남과 동시에 티격태격 하는 모습을 보였고, 멤버들은 ‘친해지길 바란다’며 둘만의 데이트를 성사시켰다. 이후 등 떠밀려 함께 시간을 보내던 중 곽진영이 쉴 새 없는 수다를 이어가자 참다못한 김광규가 “너나 잘해”라고 깜찍한 맞수를 두며 톰과 제리의 상극 케미를 발산했다.
뿐만 아니라, 여행을 마무리하는 자리에서도 곽진영은 “김광규와 친해지긴 글렀다”며 서로를 향한 디스전을 펼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던 적이 있었다.
또한 곽진영은 “드라마를 많이 보는데 배우들이 키스신을 하는 게 너무 예뻐 보였다”고 말하며 자신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후 곽진영은 박세준과 20년 만에 재회한 연인 콘셉트로 연기를 펼쳤다. 눈물 연기까지 하며 열연을 펼친 곽진영은 실제로 박세준과 뽀뽀를 해 출연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사실 곽진영은 나이에 비해 엄청난 외모와 몸매를 가지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그가 어떤 사람이였는지 한번 살펴보겠다.
곽진영 프로필 곽진영 키 163cm, 몸무게 48kg 가족 어머니 이윤자 학력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종말이김치 대표
곽진영은 1977년 영화 《진짜 진짜 좋아해》의 아역 단역을 통하여 영화배우 첫 데뷔하였고 이후 1990년 MBC 문화방송 사극 드라마 《대원군》에 첫 출연하였으며 이듬해 1991년 MBC 공채 20기 탤런트로 데뷔하였다. 그리고 1992년 방송된 MBC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철부지 막내 '종말이' 역, 1997년 KBS 드라마 《아씨》의 '간난이'역 등으로 인기를 끌었지만 이후,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우울증을 겪으며 당시 긴 공백기를 가졌다. 그 뒤 2012년 성형 부작용을 당당하게 밝히며 재기에 나섰고 채널A 드라마 《불후의 명작》으로 연기 복귀를 하였다.
"곽진영 갓김치" 한편 곽진영은 갓김치로 이미 유명해져 있었다. 지난 호박씨 방송에서 곽진영은 갓김치 사업에 대해 이야기했다. 곽진영은 전남 여수 출신으로 어머니의 손맛을 사업에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곽진영은 과거 김치 맛이 변했다며 고객들에게 항의를 들었고 이에 사업을 접기도 했다고 전했었다.
이에 곽진영은 “근데 어느 날 남동생과 어머니가 공장을 하나 사셨더라. 저희 가족이 대출을 갚으면서 가업이 됐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곽진영은 “전 남자친구가 김치 손맛이 그립다고 그러더라. 지금도 남자친구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김치 그리워한다”라고 설명했었다.
곽진영 갓김치는 종말이 푸드로 김치, 갓김치 다양한 음식들을 만드는데 블로그를 보면 엄청 맛있어서 믿고 먹을 수 있다는 평들이 대부분이다. 다음에 기회가 김치를 다먹을때 종말이 푸드에서 갓김치하나 주문해 먹어봐야겠다.
"곽진영 이병헌" 한편 곽진영은 지난해 jtbc 집밥의 여왕에서 "1992년 잡지표지모델 사진을 찍으면서 이병헌을 처음 알게됐다", "이병헌의 미소에 마음을 빼앗겼고 힘든 일을 나누고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날에도 함께했다. 하지만 이병헌이 유명해지고 나도 바쁘다보니 문제가 없었는데도 만날 시간이 줄어들어 자연스럽게 헤어졌다"고 곽진영 이병헌 관계를 언급하기도 했었다.
또한 2015년 mbc 기분좋은날에서 곽진영이 말하길 "이병헌이 엄마에게 맨날 전화했다. 내가 좋아했다고 소문이 났지만. 지금 결혼해서 잘살고 있다"고 이병헌과의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곽진영 성형외과 의사 자살" 한편 과거 1997년 sbs 한밤의 tv연예 인터뷰에서 곽진영 성형에대해 인터뷰했었는데 어린 나이에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며, 연기력으로 승부해야 할 때에 잘못된 선택으로 성형을 한것이라며 후회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었다.
이어 곽진영은 성형 수술을 받은 뒤 눈이 제대로 떠지지도 않고, 또 감기지도 않았고 주변에서 눈이 이상하다는 말에 움츠러들어 병원을 찾는 악순환이 반복됐다고 가슴아팠던 사정을 얘기했다.
당시 곽진영 성형외과 의사 자살하는 사건이 일어났었는데 알고보니 성형수술 전문의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었다.
모든 논란들은 아주 옛날에 일어난 것이라 현재 곽진영에게 전혀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 요즘 정서에 비추어 본다면 당연히 이해해주는 부분인데 그때 당시에 정서로는 엄청힘들었을 것 같다. 아무튼 불타는 청춘에서 나오면서 꽃다운 미모를 자랑하며 또 다른 전성기를 맞고 있는 그녀가 갓김치를 비롯해 더 좋은모습으로 대중들에게 많이 나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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