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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1041화 이번에는 졸피뎀에 이어서 이번에는 정신병원에 비밀을 털어주십니다

아무도 모른다 - 정신병원의 비밀

 

익명의 한 제보자로 부터 시작합니다

 

익명의 제보자는 한 정신병원의 비밀을 털고자

그것이 알고싶다 에게 cctv자료와 비밀을 털기시작합니다

정신병원안에 격리실에 사지를 묶고 감금을 하고있습니다

 

정신병원안에서 말썽을 일으키거나 의사,보호사,간호사 말을 듣지 않는 환자에겐

격리실에 일명 독방에 가두거나 심할경우에는 강박 사지를 묶어두곤합니다

 

허나 위 사진에 한 청년한테는 큰일이 난 것 같네요

긴급상황인지 주치의가 올라와서 환자를 보고있습니다

 

 

이 청년은 무슨 사유인지 모르겠지만 들것에 실려 큰병원으로 실려가네요

그 모습을 뒤에서 바라만 보고있는 주치의 홍원장

 

이 청년은 들것에 실려 큰병원으로 갔지만 사망했습니다..

 

 

하지만 그 청년은 짧은시간동안 사지가 묶여있었던게 아닙니다

35시간동안 묶여서 강박을 당하는 중이였습니다

하지만 이 사실은 주치의 홍원장이 부모들에게는 알려주지 않았더군요

35시간동안 강박 당하였는지 모르는 부모

 

 

이 사실을 알고 부모들은 다시 한 번 홍원장을 보기 위해 그 병원으로 찾아갔습니다

병원 안내자인지 관리인 인지 모르겠지만 병원에서 뭐 숨기고 하는 행동은 전혀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부모들을 호구로 알아서 서슴없이 거짓말을 저렇게 자연스럽게 하는 건가요

 

 

홍원장은 거부없이 쉽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강박사실을 알고 난 뒤 사유로 죽었는지 묻자

홍원장은 하소연과 괴롭다는식으로 부모에게 말을 하네요

 

 

사지를 묶고 강박으로 인하여 사람이 사망 할 수 있는지 여부를 전문의들에게 물어봤습니다

굳이 35시간동안이나 강박을 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35시간 강박 자체만으로도 심하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많은 시간의 강박을 봤었던 간호사 및 보호사들은 말합니다

홍원장이 왜 그렇게 풀어주지 말라 했는지

 

 

홍원장이 왜 밥도 주지말고

무슨 잘못을 그리 심하게 했는지

보호사, 간호사들은 한 병원에 있으면서 홍원장같이 같은시선으로 보고 있지 않아서

참으로 다행이더군요

 

 

아마도 개인감정을 섞어서 오래동안 강박이 이루어 지지 않았냐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오래동안 강박을 유지하고 있으면 어떻게 되느냐

근육이 움직이지 못해 혈액이 가라 앉게 된다고 합니다

그럼 끈끈한 피들이 이동하게 되고 폐로 향해서

 

 

그러면 폐 색전증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결국엔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말입니다

예전에 PC방에서 게임을 몇일동안 밤새서 하다가 갑자기 일어나자말자

쓰러져서 사망한 스토리가 뉴스에 나곤 했었죠?

그게 아마 이 사망 증상과 동일한걸로 보여집니다

 

결국 이 청년도 이런 증상으로 사망했다는 결론을 내리더군요

 

 

하지만 홍원장은 그 청년이 알콜솜을 흡입하여 사망하였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기록일지에 보면 처음 알콜농도 0.11%

 

 

밤에는 알콜농도 0%

 

 

소주 한 병을 먹었을때 0.1%쯤 된다고 합니다

이 청년은 처음에 0.11% 나왔습니다

 

 

최소한 알콜로 사망에 이르려면 최소한 0.4%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하지만 이 청년은 0.11%

알콜솜으로 죽었다는 말은 전혀 말도 안되는 말이라고 하네요

 

 

그러면 청년을 사지묶어놓고 관리를 잘하였는지가 궁금했었습니다

홍원장은 메뉴얼대로 잘체크하고 검사하였다고 하네요

 

 

기록일지를 보니 1시간마다 체크하고 했었네요

하지만 CCTV영상과 맞지 않습니다

심지어 8시간만에 들어와서 체크를 하더군요

일지를 가라로 허위로 작성 된 거 였습니다

 

 

계속대는 질문에 쫄아버린 정신병원 측 변호사

마무리를 간곡히 바라고 있습니다

똥줄 탔을겁니다

 

 

계속되는 질문에 홍원장은 강박중에도 계속 올라가서 청년을 확인하고 면담을 했다고 합니다


사실일까요?

 

 

대망의 증거물 CCTV영상

보다가 홍원장 나오면 말해달라고 합니다

 

 

홍원장측에서 뭔가 불리해지자 CCTV영상을 가져가버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곤 사람을 제압합니다

힘을 써서 사람을 넘어뜨리려고 하고 결국에는 쫒겨나게 됩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 경찰을 불렀더군요

경찰이 오자 사과아닌 사과를 합니다

제압을 한 것에 무슨 뜻이 있는지????????????????????????????

궁금하더군요

 

 

사람이 죽어서 사유를 물어보러 온 것에 힘써서 쫒아내놓고

경찰까지 와서 할 건 없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뒤가 안 맞는 무논리적인 말들을 펼쳐놓으시더군요ㅎㅎ

 

 

결국 경찰이 오고서야 다시 홍원장에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홍원장은 CCTV영상을 보고 35시간동안 보지 못했다고

자신의 거짓과 무능함을 인정하게 되더군요

 

 

근데 몇일 지나자 홍원장은 자신의 명예를 회복하고 싶어 만나서 대화요청을 했습니다

하지만 기복이 심해서 그런지 만남을 취소하고 통화를 하게되었습니다

통화 내용은 강박해놓은 독방에 들어가지 않고 바깥에서 확인을 했다고

또 구라를 치기시작하네요

얼마나 다시 또 추해질려고말이지요

 

 

하지만 여기서 소름돋았습니다 무슨 영화인줄 알았네요

청년이 갇혀있던 독방 CCTV영상만 있는게 아니라

병원 전체 CCTV영상이 있었습니다

 

 

홍원장이 아침 회진도는것도 CCTV영상에 보여집니다

 

[하지만 그거아세요?

아침에 회진 돌면서 간단한 인사말만 건네는 것만해도 정신과의사들한테는 나라에서 지원받는 금액이 많다는거

정신과 환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엄청나겠죠

회진돌때 특별하게 정신요법치료를 하는 것도 아닌데 상담시간과 질에 비해 나라에서 지원받는금액이 너무 큽니다]

 

 

무튼 홍원장은 CCTV가 병원에 피해를 입히려고 의도적으로 편집했다는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CTV영상을 조작하는 것 조차가 전문해커들도 쉽지 않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추해질때로 추해지는건가요?????????????????????????

여기까지 청년과 홍원장에 대한 사건은 경찰조서에 맡기기로 했다고 합니다

 

 

여기서부터가 진짜 정신병원의 비밀이라고 생각됩니다

노숙자들이 자고나면 어느 순간에 사라진다고합니다

 

 

그렇게 잡힌 노숙자들은 전부다 민간 정신병원으로 강제로 데리고 갑니다

 

 

그렇게 되면 노숙자들이 병원에서 강제로 정신질환으로 입원을 하게 되고

그렇게 입원이 되면 나라에서 해당병원으로 돈을 지원해주게 됩니다

 

 

하지만 해당 당사자는 사람들이 색안경을 끼고 보고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적이 환자를 도와주는게 아니라 돈이 목적인게 훤히 보이는데 무슨 색안경타령

 

 

대한민국 정신병원에 여러문제중에 하나가 입원환자가 들어오게 되면

다 돈벌이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외진곳이나 정신과입원병동시설이 은근히 좀 있습니다

여기에 전화해서 입원상담받아보시면 몇 자리 나두고 거희 꽉차있습니다

 

 

더군다나 정신질환 환자들이 입원하면

그 안에서 먹고 자고 자체 프로그램하고이게 끝입니다

물론 아닌곳도 있겠지만 사회생활을 할 수 있게끔 끌어올려주는곳은 별로없더군요

 

 

사회생활 할 수 있는 시설 및 프로그램이 거희 없습니다

사회에서도 보수 유지에만 비용이 들어갑니다

 

 

대한민국에서 정신과 환자에게 하는건 의료가 아니라는 말을 하시는

저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똑같은 생각을 말하시더군요

 

 

 

그것이 알고싶다 1041화 아무도 모른다 - 정신병원의 비밀에서 클로징멘트 

 

 

"메뉴얼을 지키지 않아도 아무도 모르는 시스템

인권보다는 의사의 말들이 더 우선시되는 시스템

권력기관처럼 말입니다

 

의료시스템을 너무 맹신하지 말라는 겁니다

우리가 맹신하는 순간 병원자체가 권력이 될 수 있습니다

 

병원은 권력기관이 아닌 환자의 생명 그 존엄성의 대해 봉사하는곳 이어야 합니다"

 

 

 

병원에 메뉴얼이 있는지 모르고, 의사 말들이 우선시 되며, 불투명한 의료시스템이 너무 마음에 안들지만 다른방법이 없는 이 권력기관이

현재 뿐만 아닌 먼 미래도 병원이 아닌 여전히 권력기간일 것 같습니다

 

 

이 번 그것이 알고싶다 정신병원에서는 홍원장과 청년의 스토리로 충분히 분노했지만 뒷 부분 얘기가 핵심인 것 같았는데

큰 이야기가 안나왔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