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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눈물 비긴어게인

category - 핫이슈 2017. 7. 9. 21:52

비긴어게인 노홍철 눈물과 무한도전 복귀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비긴거에인 프로그램. 실력파 가수들과 노홍철이 함께하여 더욱 더 화제가 되고 있고 노홍철이 눈물을 흘려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비긴어게인은 가수 윤도현, 유희열, 이소라의 노래는 외국에서 통할지 노홍철이 해외를 여행하면서 버스킹을 하는 내용을 다룬 프로그램입니다. 이들의 노래를 듣는 관객은 길 가던 사람들이고 무대는 길바닥 그들이 한 팀이 되어가는 과정을 리얼하게 그렸는데요.

이날 비긴어게인 방송에서 노홍철과 함깨하는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의 첫 버스킹이 공개됐습니다. 그전 더블린에서 날씨로 인해 아쉽게 버스킹을 하지 못했던 비긴어게인 멤버들은 버스킹 하러 왔는데 버스킹 빼고 다했다며, 첫 공개에 대한 기대감과 간절함을 드러냈었는데요. 

 

드디여 기다리고 기다리던 비긴어게인에서 대망의 첫 버스킹 당일. 데뷔 후 수많은 공연을 해왔던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 세 사람도 시간이 다가오자 잔뜩 긴장하고 그것을 지켜보던 노홍철도 덩달아 긴장했더군요

노홍철은 직접 악기세팅을 돕고 악보가 바람에 날아갈세라 잡아주는 등 묵묵히 그들의 공연을 응원했는데요. 비긴어게인의 대망의 첫 버스킹이 시작되자 노래를 듣던 한 외국인은 노홍철에게 밴드의 이름이 뭐냐며 그들의 공연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그들의 공연을 지켜보던 노홍철은 눈물을 흘리며 서글프게 울었습니다. 노홍철이 눈물을 보인 이유는 아마 노래를 들으며 자신의 과거를 뒤돌아 보며 그들이 힘들게 올라온 모습을 보며 자신이 한 행동들에 반성을 하고있는 의미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이어 노홍철의 방송을 보는 중에 저까지 눈물이 나더라구요. 왜 내가 다 슬프던지 참ㅜ

 

과거에 노홍철은 2006년부터 무한도전 초창기 멤버로 꾸준히 활동했었는데요. 잘해오던 노홍철이 음주단속에 걸리게 되고 그 일로인해 무한도전을 하차하게 되며 자숙의 의미로 모든 방송활동은 잠적은퇴했었죠. 그가 없는 무한도전이라니요 정말 눈물 났습니다.

 

그렇게 노홍철은 몇년동안 자숙의 기간을 가지며 수염도 기르며 여행도 다니고 반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몇년이 지나고 노홍철은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의미로 길바닥 부터 다져온 재능을 노홍철의 길바닥쇼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복귀를 시작합니다.

그 방송에서 노홍철은 사람들을 직접 만나면서 대화를 하고 대중들간의 소통을 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그렇게 첫 프로그램은 아쉽게도 끝나게 되었는데요.

 

그 이후 2016년부터 라디오 노홍철의 굿모닝 FM으로 복귀하고 현재까지 진행중인데요. 한편 노홍철은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굿모닝FM에서 전현무가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4일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 방송에서 “정중히 양해 부탁드린다”며 입을 열었는데요.


그 이유가 노홍철은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을 언급하며 사실 이 스케줄 하기 전에 라디오 그만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해외 나가는 스케줄을 해야 할 것 같아서 한번 나가는 게 아니라 정리해야 할 것 같다고 했는데 정리가 수월하게 안 된다며 현재 심정을 말했다고 하네요.

 

노홍철은 또 굿모닝FM은 전현무가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돌아오셨으면 좋겠다며. 좋아하고 친한 전현무가 이 자리를 떠난다고 해서 그래 형이 힘드니까 내가 잠깐 해보자. 도와주자 라는 생각으로 왔는데 오래 하게 됐다고 하네요.

그리고 2017년 6월에 MBC 하하랜드 방송을 시작했는데요. 총4부작이라 짧지만 노홍철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철든책방과 자신의 애완동물인 당나귀를 소개를 확실히 하게 됩니다. 저는 여기서 당나귀 피부병을 보고 눈물이 절로 나오더군요

 

하하랜드 방송이 나간 뒤로 노홍철 당나귀 홍키가 굉장한 이슈가 되기도 했어요. 사람들이 당나귀 분양에 대해 관심을 가질 정도 였으니깐요. 물론 노홍철이 당나귀를 키우기 위해 교육 이수증까지 받았었습니다.

그렇게 하나씩 방송을 해오는 노홍철은 이번에 jtbc 비긴어게인을 통해 좀 더 대중들에게 다가 설려고 합니다.

 

하지만 대중들은 무한도전에 노홍철이 복귀하는 것을 굉장히 기다리고 있는데요. 최근 무한도전 방송에서도 유재석과 노홍철의 전화통화 내용을 접한 이들은 너무 반갑다며 노홍철이 복귀에 가까워지는 것이 아니냐는 설램을 가지게 됩니다.

복귀설이 뉴스에 나고 논란이 되자 MBC 무한도전 김태호PD는 복귀 건과 관련해 노홍철과 멤버들, 제작진이 논의한 끝에 무한도전 노홍철 복귀는 하지 않을 거라고 결정했다면서 당분간 5인 체제로 진행된다고 밝혔는데요. 이런 소식을 접한 저는 너무나도 안타까웠습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노홍철 복귀설에 유재석이 직접 7명이 하던 프로그램인데 5명이 하니까 힘들었다. 노홍철씨는 저희가 욜로 특집 때도 전화도하고 그러다보니 복귀한다는 얘기가 기사로 나왔오는데 노홍철씨도 걱정과 고민을 많이 하더라며 가장 최근에 의사를 물어본 결과 노홍철씨도 힘들 거 같아 이해해 달라고 직접 전했습니다.

사람들이 이토록 노홍철 복귀를 바라고 있지만 다른 시각으로 보면 노홍철에게 부담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저도 무한도전으로 복귀하는 것을 제일 기다리지만요.

 

아무튼 현재 비긴어게인에 출연하고 있는 노홍철 이 프로그램에서 조금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라며 무한도전에 복귀하는 날이 언젠가는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