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회장 정우현씨는 참으로 최단기간에 많은 사건을 만들어 내고 있는데요.
작년 경비원 폭행, 이번년도에는 압수수색, 보복 영업에 힘겨워 점주 자살 모든 사건을 정리해봤습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미스터피자 회장 경비원 폭행 사건
정우현 회장은 작년 서울 서대문구에 새로 개장한 미스터피자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가던 중
건물 입구 셔터를 내린 경비원 황씨를 건물 내부로 따로 불러서 얼굴 등을 때린 사건이 있었습니다.
정 회장이 경비원 58살 황씨의 얼굴을 치는 장면이 담긴 CCTV를 확보했고,
이를 통해 얼굴에 폭행을 당했다는 황 씨의 진술을 확인하였기에 경찰에 출석해 사과하는 모습을 담을수가 있었는데요.
어쩔수없는 회장의 사과
그 후에 정 회장은 '저의 잘못된 처신으로 인해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은 관리인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리며,
저의 성숙하지 못한 행동으로 인해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후회와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매일 근신하며 살아갈 것을 감히 약속 드립니다' 라고 전국적으로 사과문을 발표했었습니다.
그렇게 1년이 지난 지금 미스터피자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17년 6월 21일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서울 서초구 방배동 미스터피자 본사외 2곳을 압수수색했다.
그동안 미스터피자는 가맹점에 치즈 공급 과정에서 정우현 회장의 친인척이 관련된 업체를 중간에 넣어서
마진을 챙기는 방식으로 치즈를 비싸게 공급한 혐의이다.
작년에 사과를 하였음에도 또 다시 반성을 위해 이런 사건이 일어 난 것인가
치즈 거래 혐의 와 광고비
정 회장의 동생 아내 등의 명의로 회사를 차려 1년에 수십억원 어치의 치즈 납품 과정에 개입하였으며,
광고비의 절반을 본사가 부담하지 않고 광고비 90% 이상을 가맹점 점주들에게 부담하도록 강요하였습니다.
정우현 갑질에 심하자 점주들은 회사를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보복영업에 힘겨워 자살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미스터피자 갑질에 힘에 겨워 탈퇴 점주들이 피자연합이라는 조합을 만들었는데,
이를 주도한 대표 점주 2명의 매장 근처에 2017년 올해 초 직영점을 일부러 열어 보복을 위해 손해를 보는 상황에서도 영업을 한 것.
또한 회사를 나온 점주들에게는 재료를 공급받지 못하도록 납품 업체에 영향력을 행사하기도 했다.
그렇게 견디지 못한 점주는 이번년도 3월에 스스로 목숨을 끊어 자살을 한 사건이 있었다.
이에 대해 미스터피자는 보복 영업 의혹은 해당 상권이 좁아 벌어진 것일 뿐이고, 탈퇴 점주의 자살도 회사와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다.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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