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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달걀!?

category - 핫이슈 2017. 8. 15. 20:47

살충제 달걀으로 인해 또 먹거리 음식에 파문을 주고있는데요.

유럽에서 파문이 일어난 살충제 달걀이 역시나 다를까 한국에서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살충제 달걀 원인은 피프로닐과 비펜트린이 나타나면서 전국 모든 농장의 달걀 출하가 중지됐다고하는데 한번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살충제 달걀은 유럽뿐만 아니라 국내산에서도"

살충제 달걀은 유럽에서 먼저 발견되어 계란 파문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역시나 우리나라도 다를 바 없이 국내산 달걀에서도 같은 성분이 검출돼 식품안전에 비상이 걸렸다고 한다.

 

이어 살충제 달걀은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 및 한국에도 발동이 걸렸는데 검출농림축산식품부에서 14일 친환경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일제 잔류농약 검사를 하던 중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8만 마리 규모 산란계라고 알 낳는 닭 농가에서 피프로닐 살충제가 검출됐다고 밝혔다고 한다.

 

현재 살충제 달걀로 인하여 정부는 당장 대규모 농가의 달걀 출하를 전격 중단하고 산란계 농가 전수검사에 돌입했으며 대형마트 3사 와 코스트코 등 국내 유통업체는 달걀 판매를 전면 중단 한 상태라고 한다.

또한 살충제 달걀의 충격을 준 만큼 정부는 15일 자정부터 산란계 3천 마리 이상을 사육하는 전국 모든 상업 농가의 달걀 출하를 중단시키고, 해당 농장을 대상으로 3일 이내 전수검사를 실시한다며 전국 130여 개의 3천 마리 미만 소규모 농장에 대해서도 검사를 실시키로 했다고 한다.

 

이에 따른 살충제 달걀이 국내에서 추가적으로 나타나면 전량 회수, 폐기 조치할 방침이며 검사 및 유통정보를 조속히 식약처에 통보해 유통 중인 부적합 달걀을 즉시 수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살충제 달걀은 산란계에서 나타난 부분이라며 업계와 정부는 육계와 산란계가 다르다는 점을 들어 이번 '살충제 달걀' 대책에서 제외하고 있다고 하며 농식품부 역시 살충제 계란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 중이지만 육계에 대해서는 관련 검사를 할 계획이 없다고 한다. 

실제로 살충제 달걀 파동으로 근처 마트나 코스트코 가보시면 전부 판매를 중단 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달걀을 판매하지 않겠다며 안내 문구를 붙착해놓은 것을 볼 수 있다.

 

이어 살충제 달걀은 17일까지 검사를 마치고 유통 정상화 대책을 시행한다고 하며 살충제가 미 검출된 농가에 대해 즉각 출하를 허가해 오는 16일부터 평시의 25% 수준으로 달걀 공급을 정상화한다는 계획이라고 한다.

"살충제 달걀이란 피프로닐과 비펜트린"

살충제 달걀에는 살충제 성분인 '피프로닐'과 '비펜트린'이 검출되면서 이들 성분의 부작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피프로닐은 최근 유럽산 달걀에서 검출돼 '살충제 달걀' 파문을 일으킨 성분이다. 개와 고양이의 벼룩, 진드기를 제거하기 위해 사용되는 살충제로 닭에게는 사용이 금지돼 있다.

 

이어 살충제 달걀에 나타난 피프로닐에 대해 세계보건기구는 피프로닐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간장, 신장 등 장기가 손상 될 수 있다고 밝혔으며 또 미국 국립 직업안전보건연구소는 피프로닐에 오랫동안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간에 병변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한다.

 

이어 살충제 달걀의 비펜트린은 닭의 이 등을 잡는 데 쓰이는 살충제로 기준치 이상 사용할 수 없으며 미국환경보호청은 해당 물질을 발암물질로 지정했었다고 한다. 즉 살충제 달걀이란 살충제의 성분 비프로닐과 비펜트린이 나타난 달걀인 것이다.

 

앞서 살충제 달걀에 지난 14일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친환경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한국 경기도 남양주 소재 한 산란계 농가에서 피프로닐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으며 경기 광주시 소재 한 산란계 농가에서는 또 다른 살충제 성분인 비펜트린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고 한다.

 "살충제 달걀 얼마나 유통되었는가?"

살충제 달걀이 검출되면서 정부는 즉각 달걀의 유통경로 추적에 착수했지만 생산과 소비 주기가 빠른 신선식품인 만큼 이미 달걀들은 상당량 소진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어 살충제 달걀에 나타난 피프로닐이나 비벤트린이 이번에만 처음 사용 한것이라고 확정 된 것도 없을 뿐더러 여러 농가에서 암암리에 자주 사용됐던 것으로 밝혀지게 되면 파문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살충제 달걀이 얼마나 유통되었는지 식약처에서 시중 대형마트와 소매점에대하여 파악하고 있으나 그게 그 보다 살충제 달걀이 검출이 된 곳에서 피프로닐이나 비벤트린을 언제부터 사용했는지 그 시기를 알려주는게 더 중요한 것 같아 보인다.

 

또한 살충제 달걀로 인해 걱정이 되는 가운데 한 농가의 경우 하루 달걀 생산량이 2만5천 개 정도이며 2∼3일마다 달걀을 출하하므로 이미 엄청나게 유통되었을 것으로 개인적인 생각이 든다.

"살충제 달걀때문에 산란계 농장도 치명타"

살충제 달걀 때문에 출하정지가 되었는데 검사기간 마저 길어지면 산란계 농장도 치명타를 입는다며 “뜨겁고 습한 날이 계속되고 있는데 낳은 달걀을 그대로 쌓아 두라고요? 답답하기 그지없네요.” 라고 말하고 있다.

 


이어 살충제 달걀 파동으로 인해 15일 한 농장에선 닭들이 낳은 달걀이 산처럼 쌓여가고 있는데 이 농장 관계자는 “어제 검사 시료를 가져가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답답하다. 결과가 빨리 나와 출하를 하면 괜찮지만 길어지면 질수록 농가는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또한 살충제 달걀 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다 하는 대규모 산란계 농장들은 그날 낳은 달걀을 그날 출하하는 곳이 많아 냉장 시설이 작거나 없는 곳이 대부분이기에 검사 결과가 늦어지면 검사에 통과하더라도 자칫 유통기한에 쫓긴 달걀이 시중에 나갈 수도 있다고 한다.

아무튼 살충제 달걀로 인해 더욱 더 먹는 음식에 대해 신뢰가 쌓이지 않게 되었는데 달걀값도 오르더니 이번엔 살충제로 참 이런 사태에 어떻게 생각들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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