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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오래전에 일어난 김인숙 실종사건을 다뤘다.

빨리 그것이 알고싶다 기묘한 실종-기이한 죽음 1082회 시작할깨요

김인숙은 친언니에게 어버이날 어머니 만나로 올건지 안부를 받았고, 언니가 그에게 5월쯤 다시 전화를 해보니 결본이였다. 이때부터 실종사건이 시작되었다.

 

실종 당시 김인숙 나이는 39세에 임신 18주쯤이 였다. 평소 자존심이 강했던 그녀는 이혼이라는 아픔을 겪었지만 스스로 다시 일어나야 할 소박한 꿈을 가지고 있었다.

2004년 5월 당시에 교보문고 보험설계사 김인숙씨는 서울 삼성동 호텔에서 투숙했다. 김인숙이 묵고 있는 방에 이상하게 물이 흘러 나오는 것을 목격한 직원이 이상하게 생각했고, 그날 김인숙은 휴대폰을 해지하고 방으로 들어 간 뒤 부터 행방을 찾을 수가 없었다.

 

경찰은 사건을 보면서 김인숙이 단순한 실종이 아니라고 보는 이유가 있다고 했다. 방안에 신발 자국들이 난무 했고, 음악 소리가 굉장히 커서 문밖까지 시끄럽게 들렸다는 진술들 때문이다.

예정대로라면 김인숙은 호텔에서 하루 지내고 난 후 중국행 비행기를 타고 떠났어야 했다. 하지만 비행기를 타지 않아 기묘한 행적을 쫒던 중 김인숙은 혼자가 아닌 연긴관계의 남자와 같이 있었다.

 

경찰은 남씨에게서 김인숙 실종 사건이 일어 난지 43일 만에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 자기가 죽인 것은 사실인데 라며 입을 열었지만 계속 진술을 번복합니다.

결국 김인숙을 찾을 순 없었고 그는 경찰 강압에 의한 허위 자백이라고 주장합니다. 재판부는 김인숙 통장을 함부로 사용했다는 이유로 징역 1년 6개월 형을 선고 했다.

 

하지만 김인숙의 연인 친척은 인생 망쳐서 자신들이 더 피해를 보고 있다며 아무잘못이 없는 그는 억울하다는 주장이였다.

그래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김인숙 실종사건이 일어난 호텔에서 당시 동선들을 하나씩 확인 해보기 시작했다. 항상 느끼는 것 이지만 경찰들 보다 더 멋있는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팀

 

김인숙 실종 사건의 계기를 찾고자 주변 지인들을 그것이 알고싶다팀이 찾아가 두 사람의 관계를 들었다. 김인숙과 애인사이 남씨는 대전에 살 때만 해도 사이가 너무 좋았다고 말하지만 당시 그는 두 딸을 데리고 있는 유부남이 였다.

내연관계였기때문에 헤어질려고 했으나 김인숙이 헤어짐을 원치 않아 7년이라는 오랜 세월을 지낸다. 김인숙은 남씨가 이혼을 한 후에 자신과 함께 가정을 꾸릴 거라는 희망을 가지며 만남을 유지 했다.

 

하지만 남씨는 김인숙과 만남 도중에 또 다른 애인이 생겼고 김인숙은 그 에게 굉장히 화가난 상태여서 실종 사건은 자작극이라고 생각한다며 그의 전 부인이 말했다.

김인숙 주변인들에게 얘기를 들어 보면 중국으로 간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적도 없었고 그 중 한명은 위조여권을 통해 떠난다고 했다. 범법자도 아닌 김인숙이 이런 방법으로 출국 할 이유가 없어 조사를 해보니 비행 기록도 없고 심지어 중국에 있어야 할 김인숙 짐들은 하남에 있는 겁니다. 이때부터 기묘한 실종이 되어 버립니다.

 

실종에도 일반적으로 이유가 있는데 지금은 그런 사유가 불분명한 상태라 실종 직전까지 있었던 남씨가 의심을 받는 건 당연하다. 아직까지 김인숙이 돌아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너무 선입견을 가지고 전급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남씨와 통화하고 흔쾌히 만날 수 있었다. 대화 중 그에게서 김인숙이 언니 한테 편지를 보낸게 있어 그녀는 어딘가에 있다는 말을 들었던 것이다.

 

하지만 남씨의 말이 어딘가 이상합니다. 김인숙과 같이 나왔냐, 짐은 왜 중국으로 안 붙였냐 라는 그것이 알고싶다의 질문에 그는 횡성수설 합니다. 이 장면을 본 전문가는 대담한 살인범이나 억울함이 있는 피의자 둘중에 하나라고 본다고 했다.

13년전 김인숙 언니에게 발신정보가 없는 전화가 왔었다. 허스키한 목소리를 가진 중년 남성인데 심부름 부탁을 받고 전화한다며 김인숙은 현재 중국에 있다고 말한 것이다.

 

경찰 보다 멋있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김인숙 언니에게 전화를 건 목소리를 결국 찾아냅니다. 그는 치매를 가진 남씨의 고모부였다.

하지만 남씨는 김인숙 실종사건과 유사한 범행을 저지른 적이 처음이 아니다. 그 사건은 아버지가 사망해 재산 상속문제로 자신의 의붓어머니와 갈등이 있는 중에 살해를 했다. 정황상 살해동기가 충분하여 무죄 판결을 받았던 경력이 있었다.

 

김인숙 실종사건이 일어난 그날의 진실은 김인숙이 중국에 넘어가서 모든 흔적을 지우고 살만한 동기가 있는지 확인해보고 김인숙은 그런 동기가 없다고 한다면 그녀는 자의적으로 사라진 것이 아니라 타의에 의해서 실종되어 사망했을 개연성이 높은 사건이다.

그것이 알고싶다 기묘한 실종, 기이한 죽음의 김인숙 실종사건편 1082회 어떻게 보셨습니까

안보신 분이 계시다면 꼭 다시보기로 챙겨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