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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1093회 이목사편은 예전에 한 신부가 공지영 작가를 두고 고소를 했었던 사건에 대하여 조금 더 자세히 펼쳐졌습니다.

이번회에도 역시나 놀라우면서도 울화통이 터졌는데 이번 그것이 알고싶다 천사목사와 정의사제 - 헌신인가, 기만인가 시작해보겠습니다.

"공지영 작가 VS 김신부"

그것이 알고싶다 이목사편은 공지영 작가가 명예훼손 혐의로 전직 신부가 모금한 돈을 다른 곳에 썼다는 글을 SNS에 올리면서 세상에 알려져 시작되었는데 당시 공지영 작가는 김신부가 면직이 됐는데 자기가 신부인 척 SNS에 있는 것을 보고 후원을 중단해야 된다며 알렸던 것 입니다.

 

이에 김신부 면직에 대해 알아보니 실제로 면직이 되었던 상태였지만 오히려 그가 후원금 횡령을 하지 않았다며 공지영 작가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는 것입니다. 이 두사람의 첫만남이 궁금했는데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공지영 작가는 이해인 수녀를 통해서 만났으며 그후 몇번 톡을 주고 받고 했지만 김신부의 이상한 행동에 대해 그녀가 그를 차단을 했었다고 합니다.

그러고 3년 뒤에 SNS상으로 공지영 작가에 대해 이상한 소문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그 내용이 유명 작가를 스토킹하다가 고소당했다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그후 공지영 작가는 악플에 많이 시달리고 했지만 현재 명예훼손에 대한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가 없다며 무혐의 처분을 받은 상태라고 합니다.

 

그후 김신부는 공지영 작가에 대한 명예훼손이 무혐의로 끝나자 곧장 천주교 마산교구에 동일한 사유로 고소했다고 합니다. 한편 앞전에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팀으로 제보를 했었는데 여기에 김신부 면직사유서를 보면 여성의 이름이 자주 등장하게 되는데 그녀가 전주 이목사로 한국의 마더 테레사 목사로 불려지는 사람이라는 군요.

"전주 이목사 한국의 마더 테레사 목사로 불리는 그녀의 등장"

그것이 알고싶다는 이목사에 스토리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었는데요 그녀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보죠. 미혼모며 3명의 아이를 입양하여 다섯명의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식으로 여러 방송과 SNS을 통해 알려져있었다고 합니다.

 

이어 김신부가 면직을 당하기 두 달전 전주 이목사는 46의 남성 정자의 기증을 통해 막내 아들을 출산하게 되는데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보여준 정자기증 각서에서 그 남성이 시각장애임에도 불구하고 또렷한 글씨가 이목사의 필체가 비슷하다는 점을 밝혔더군요.

 

더불어 이목사가 입양한 아이들이 주민들 사이에서는 전혀 볼 수가 없었다고 하는데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확인하여 보니 특히 셋째아이는 입양하고 나서부터 3년동안 어린이집에 있었으며 나머지 아이들도 비슷하게 사진을 찍어 SNS로 올리는 용도와 방송출연을 할때만 잠시 데려갔을 뿐이라고 어린이집 교사들이 진술을 하더군요 심지어 아이를 돌보는 교사들에게 갑질까지 했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끝나지 않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전주 이목사에 대한 충격적인 내용이 이어지는데 이목사가 운영중인 복지시설 회사에 직원들이 너무 자주바꼈는데 그 이유가 직원들 업무 중에 하나가 한달 일하는 동안 50만원 정도는 후원을 받아와야 한다며 강요했다고 합니다.

 

이에 채우지 못한 직원들은 일부 월급에서 후원금으로 지출이 되어야 했고 더 중요한 사실은 인스타그램이나 SNS계정으로 좋은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이목사의 글에 댓글을 달라고 강요했다고 하는군요 그렇기에 대중들에겐 한국의 마테사 이목사라고 불려지지만 이들에겐 숨 쉬는 것까지 못 믿을 사람이라고 합니다.

"전주 이목사의 과거"

그것이 알고싶다 이목사편에서는 그녀의 과거의 행방에 대해서도 보여주었는데 여러명의 남성이 나와서 말하길 그녀를 첫 만남 장소는 복지시설이 아닌 나이트나 호프집에서 만났다고 합니다.

 

이어 이목사에 대해 혼인빙자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남성도 있는데요. 당시 이목사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교육원을 다녔고 3시간이나 걸리는 거리를 이 남성이 데려다 주고 하면서 3년동안 수업료나 등록금을 지불해줬다고 하는데 그 금액이 1억 8천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이목사의 봉침"

이목사는 벌침을 놓았던 적이 있었다고 하는데 일단 봉침을 놓는 행위 자체가 의료 행위임으로 의료인이 아닌 다른 사람은 할 수 없는 행동인데요. 이 행동을 고위직의 직장을 가진 남성을 상대로 은밀한 곳에 봉침을 놓고 다녔다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말하더군요.

 

이어 이목사에게 봉침을 맞은 경험자의 증언에 따르면 그녀가 운영하는 센터에서 봉침을 맞고나면 몸이 나른해져 잠이 오는데 그 틈을 통해 이목사가 CCTV나 사진을 촬영 한 후 한참 뒤에 이것을 이용해 돈을 요구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목사가 어떻게 많은 남성들에게 봉침을 놓고 다녔을까? 여기에는 조력자가 있었는데 그가 바로 김신부였다고 합니다. 신부가 봉침을 추천해주었기에 이들이 봉침을 경험했었다고 합니다.

"이목사의 사기 수법"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이목사가 이런 봉침을 통하여 재산을 부풀렸고 이 수법들이 정치인들한테 내가 당신 애를 가졌다라고 협박을 하는데 그런식으로 돈을 벌어서 그런지 몰라도 그녀가 운영하는 센터 주변에 자신의 소유 건물이 5채나 된다고 합니다.

 

여기에 이목사는 오해라며 임대 아파트를 사서 부동산 재테크를 하고 골동품을 사다가 차익을 낸 경우와 사람들을 도와주어 그분들한테 받은 경우라고 하는데 전문가는 이목사가 주장하고 있는 내용이 불가능하다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한편 이목사의 재산 중에 증여 받은 땅이 있습니다. 이 땅은 앞서 말한 정자를 기증한 남성이라고 하는데 이목사는 3천만원을 빌려준 대신 받은 땅이라고 주장하는데요. 금액을 떠나 왜 증여했는지 그 이유는 전 부인이 말하기를 역시 벌침 사기 수법이라고 하는군요 대단합니다.

"이목사의 후원 모금"

이목사는 SNS를 통하여 장애인 자립의 집을 위한 후원자를 찾는다고 하였으며 모인 금액중 실지로 이들이 밝힌 금액은이 1억원이 넘는다고 하는군요 그렇게 하여 지은 건물안에는 얼마전까지 장애인을 위해 활용을 했다고 하지만 최근에는 사용되지 않고있으며 자신의 골동품과 수석들만 가득했습니다.

 

이어 이목사와 김신부는 후원을 받아 목적에 맞게 잘 사용했다고 설명하지만 2013년에 모은 후원금을 비롯하여 장애인을 통해 들어온 후원금을 편취한 명목으로 검찰에 기소 됬었다고 하는군요. 피해자가 3200명 피해액은 3억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여기에 현금까지 더 해지면 그 금액은 더 올라가겠지요?

 

이번 그것이 알고싶다 이목사편 천사목사와 정의사제 1093회에 대해 사람들의 선의를 악용하는 아주 나쁜 케이스라고 생각된다고 공지영 작가는 말하더군요 아마 대부분 이런 생각에 동의하실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