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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연기?! 등교?

category - 핫이슈 2017. 11. 15. 21:51

[작성자 조크 불펌금지]

우와 지진때문에 수능 연기가 되었다고 한다.

이 경우가 실화인지 의문스럽지만 사실이고 수능 시험을 치는 입장은 아니지만 수능 연기가 옳았다고 보는데 한 번 살펴보았다.

"지진으로 인해 수능 연기!"

수능 연기에 대해 김상곤 부총리가 다음 같이 발표했다고 하는데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교육가족 여러분. 전국의 수험생 여러분. 내일은 2018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보는 날입니다.그런데 오늘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하여 상당한 피해가 보고됐고 이후에도 여진이 발생하여 학생과 시민들이 귀가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라며 수능 연기에 대해 발표를 시작하였다.

 

이어 수능연기에 대하여 "포항지역의 수능시험장 총 14교에 대한 전수점검 결과 포항고 포항여고 대동고 유성여고 등 다수 시험장의 건물에 균열이 발생하였고, 예비시험장인 포항중앙고에도 일부 균열이 발생하는 등 그 외 학교도 각종 피해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한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 교육청은 포항지역의 피해 상황을 파악한 결과 수능시험 연기를 건의하였습니다. 우리 부는 학생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과 시험 시행의 공정성 및 형평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18학년도 수능시험을 1주일 연기한 11월 23일에 시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해 경주 지진의 경우에도 지진이 발생한 다음 날 46회의 여진이 발생한 점도 고려했습니다."

더불어 "교육부는 기존에 차관을 반장으로 운영되던 수능 비상대책본부를 부총리로 격상해 운영하면서 수능시험 연기에 따른 종합적 대책을 조속히 수립 시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집중적인 시험장 학교 안전점검을 집중 실시하고 피해 학교 외 대체시험장을 확보하며 학생 운용 계획 등을 수립해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대학 및 대교협과의 협의를 거쳐 대입전형일정을 조정하고 대입 전형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 경찰청, 기상청, 소방방재청 등 관계 부처·청과 지방자치단체에도 수능시행 연기에 따른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수능 연기 결정에 대해서 "이 결정은 수험생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내린 힘든 결정임을 이해하여 주시고, 수험생들은 정부를 믿고 걱정하지 말고 일주일 동안 컨디션 조절을 잘하여 안정적인 수능 준비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당부했다고 한다.

"수능 연기로 시험은 23일 나머지 정상등교"

지진때문에 수능 연기가 됨으로 수능 시험은 23일 1주일 연기한다고 밝혔고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수석보좌관회의를 열고 수능에 대한 관리 대책을 지시한 이후 결정되었다고 한다. 

 

수능 연기로 인해 내일 휴교 예정이었던 초, 중, 고등학교는 정상등교를 할 것인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일부 학교들은 현재 학생과 학부모 휴대폰으로 정상등교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고 한다.

 

그리하여 수능 연기로 휴교 예정에 좋아했던 학생들이 sns를 “방금 학교에서 정상등교라고 부모님께 연락 왔어요”, “정상등교에 대한 확정이 안난 것 같은데, 교육청에서 연락이나 문자로 통보갈 것 같아요. 대부분 휴교로 진행하고 보충수업으로 시간을 채운다네요”, “저는 핸드폰 끄고 자러갑니다”, “정상등교 문자 왔어요 대박........”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수능 연기 결정"
수능 연기 결정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오후 귀국 비행기 안에서 실시간으로 포항 지진 상황을 보고 받고 수능 시험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비해 대책을 강구하라고 밝혔다고 한다.

 

특히 수험생들이 심리적 안정도 배려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한편 수능 연기 결정을 두고 포항 지진으로 인해 다수의 재택이 파손됐으며 포항 일부 수능 시험장에서 균열을 발견했다고 한다. 

 

또한 여진 발생도 고려해 안전이 확보된 이후 수능 시험을 치룰 예정으로 이번 수능 연기는 지진 여파로 인해 심리적으로 부담감을 느낀 수험생들을 고려한 결정으로 보인다.

한편 수능 연기 뿐만 아니라 오는 23일 예정돼 있는 대입 전형일정은 조정된다고 하며 수시시험 또한 시험 일자를 재조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수능 연기 때문에 교육부는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일과 등록기간, 정시모집 접수, 발표기간, 추가 모집 일정 등 변경된 대입전형 계획도 조만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를 통해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수능 연기에 대중들 반응" 
수능 연기가 됨으로 수능 시험이 1주일 뒤로 미뤄졌다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잘한 결정입니다. 지진으로 심리적으로 불안한 고3들 힘내세요”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수능 연기를 접한 다른 누리꾼들 역시 “컨디션 조절하고 준비 끝낸 학생들 진빠지겠지만, 1주일 다시 잘 준비해서 시험 잘보세요”, “문재인 정부 정말 일 잘한다. 잘한 결정”, “너무 시간이 급박하긴 하지만 수능 보다 여진 오는 것 보다 낫지않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부분 수능 연기 결정이 옳은 판단이였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경북 포항시에서 발생한 지진 여파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갑작스럽게 연기되자 수험생들은 당황해하면서도 포항 학생들을 위해 역시 옳은 결정이라고 입을 모으는 상황이다.

"수능 연기를 접한 수험생들"

수능 연기를 접한 고3 수험생 조모양은 “수능을 하루 앞두고 돌연 시험이 일주일 연기돼 당황스럽다. 일주일 공부를 더 한다고 성적에 큰 차이가 날 것 같지도 않은데 시험을 그냥 봤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면서도 “포항 학생들을 생각하면 올바른 결정 같기도 하다”고 전했다.

 

또한 수능 연기에 대해 경기 김포시의 고3 수험생 권모양은 “결론적으로 연기된 게 잘 된 것 같다. 컨디션 조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도 있겠지만 재난재해로 인해 포항 학생들의 입장도 고려해야 한다”며 “일주일 연기된다고 해서 성적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수능 연기 접한 수험생은 "수능 하루 전이어서 공부했던 책 다 버렸는데 어떻게 하냐", "큰 일 닥치면 긴장 많이 하는 스타일은 이번 수능은 막막할 것 같다. 멘탈(정신)을 잘 챙겨야 할 것 같다" 는 등의 반응이 실시간 올라오고 있다.

한편 수능 연기에 앞서 이날 오후 2시29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 지점에서 역대 2위 규모인 5.4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이후 여진이 잇따랐으며 수능이 연기된 것은 사상 처음이다.

 

최초로 수능 연기가 됨으로 인해 모두가 좋은 결정이라고 받아 들일 수는 없겠지만 대부분 좋은 판단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일주일동안 더 준비하여 수능 시험 당일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수험생 여러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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