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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개그맨이기도 하면서 틴틴파이브라는 그룹으로 가수 활동까지 한때 활발히 활동 했었던 이동우다.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앞이 보이질 않게 되고... 요즘 미우새를 통해 다시 한 번 주목 받고 있기에 이번에는 그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궁금한점들까지 전부 알아보도록 했다.

이동우 프로필

이동우 본명 김동우
생년월일 1970년 4월 12일 이동운 나이 만 49세

키 174cm, 몸무게 65kg, 혈액형

그룹 틴틴파이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가족 아내(부인) 김은숙, 딸 김지우

학력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데뷔 1993년

 

"이동우"

이동우는 SBS 공채 개그맨 2기가 되면서 연예계로 데뷔하게 되었고 동시에 틴틴파이브라는 그룹으로 아카펠라나 로보캅, 이나 판토마임 같은 개그를 선보이며 전성기를 누렸고 다시 한 번 미우새 프로그램을 통해 이목을 이끌고 있다.

 

사실 너무 오랜만에 근황 모습을 미우새를 통해 보는 것이라 반가운데 다들 아시다시피 이동우는 실명을 하였기에 앞을 볼 수가 었기 때문에 방송에서 크게 모습을 보일 수가 없었다.

 

이동우 실명에 관한 사건을 조금 더 알아 보게 된다면 과거 혼자 걷는 것이 힘들고 차를 운전하다가 중앙선을 넘는 일을 겪어 병원을 찾게 되면서 불행이 시작 되었다.

지난 2004년에 여러 병원을 다니다가 이동우 실명 이유인 망막색소변성증 판정을 받으면서 시력을 잃어가게 되었다는 사실을 2009년에서야 뒤늦게 밝혔었다. 이동우는 실명에 대한 사실을 뒤늦게 밝힌 이유가 마음 아팠는데 방송에서 퇴출 당할까바였다...

 

줄 곧 하던 라디오도 쉬게 되고 우연히 같은 라디오에 출연한 재즈 가수 웅산이 재즈를 권하면서 재즈를 배우더니 재즈 가수로 변신도 한적이 있다. 그 와중에도 철인3종 경기에 출전하기도 하며 뮤지컬 무대에도 서는 등 시력을 잃어가고 있음에도 매순간에 최선을 다했었다.

 

그렇게 열심히 생활 하는 모습때문인지 프로레슬러 이왕표는 생전 담도암 투병이 한참 심각했던 2013년 만일 자신이 죽으면 본인의 안구를 이동우에게 기증해 각막이식을 해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었다.

 

다만 이왕표가 암 환자라 기증 자체가 아예 불가능했던 상황이 였기에 그 마음만큼은 고맙게 받았었다고 한다. 그렇게 기증을 받진 못했지만 이동우가 실명인 것을 알고 안구를 기증해 줄 사람이 또 등장하게 되면서 이동우 각막이식 기회가 생기게 되는데.

당시 그 사람은 근육병을 앓고 있는 40대 남성으로 그를 만나로 갔었지만 이동우는 기증받지 않고 그냥 돌아왔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이미 받은거나 마찬가지다라며 이동우는 나는 하나를 잃고 나머지 아홉을 가지고있는 사람인데 그 분은 오직 하나 남아 있는거 마저 주려고 합니다. 어떻게 그걸 달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라고 언급하여 가슴을 아프게 만들기도 했었다.

 

그후 2014년이 되었고 힐링캠프를 2010년부로 이젠 완전히 실명 판정을 받게 되었다는 얘기를 전하면서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다. 심지어 맹인 안내견을 데리고 다니지 못하는데 그 이유가 개털 알레르기가 있다고 한다.

 

그래도 그가 사랑하는 이동우 아내 김은숙과 이동우 딸 김지우가 있기에 버틸 수가 있었으나 불행도 이런 불행이 있을까 이동우 아내인 김은숙도 뇌종양 수술이후 뇌종양 후유증으로 몸이 불편하다는 것이다.

심지어 이동우 아내 김은숙은 귀 한쪽까지 잘 들리지 않으며 병원에서 절대 일 하지 말고 무거운 거 들지 말라고 했음에도 여전히 가족을 위해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초창기엔에 이동우랑 이혼해라는 말도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다.

 

한편 오랜만에 이동우는 미우새를 통해 다시 한번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지만 피지 여행을 가서도 이동우 딸 김지우는 식사를 하는 내내 앞이 안 보이는 아빠를 위해 살뜰히 챙기며 아빠의 눈이 되어주는 모습을 보여주며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그렇지만 이렇게 착한 이동우 딸 지우에게도 아픈시절이 있었다고 고백하기도 하며 이동우는 실명이 되어 눈이 안보이고 우울증과 공포에 빠져있을때 "딸 지우 대신 나다" 라는 생각에 고통을 삼켰었다고 한다.

참고로 이동우 딸 지우 나이는 이제 중학생이 되었다고 하는데 벌써 부터 철이 들고 마음씨가 착한게 아빠도 아빠지만 같은 학교 학생이 눈이 불편한 친구가 있는데 먼저 다가가 같이 있어주고 했다 한다. 참 착하네

 

그리고 이동우는 지금도 말한다 단 한 가지 소원이 있다면 그의 딸 지우가 얼마나 예쁘게 컸는지 단 5분만 얼굴을 보는 것이라고 한다. 여기까지 그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들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