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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손태영?

category - 핫이슈 2017. 7. 11. 21:26

커피스미스 대표 손태영 김정민(언론기사에서 실명이 거론 되어 화제가 되고 있으나 확실하지 않으므로 아닌것으로 예상됨) 동영상 유포 협박 사건. 완벽하게 정리하여 올렸습니다 대충읽어보시고 판단하지마시고 끝까지 읽으신 다음 판단해보세요. 일방적인 보도 보다는 손태영, 여자친구 K씨들의 각각 입장을 들어보는게 중요합니다 그 후에 판단은 여러분들의 몫 입니다.

이 사건의 시발점은 방송인 연예인이 커피스미스 대표 손태영씨를 고소로부터 시작했습니다. 11일 손태영을 공갈미수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고 하는데요. 여성 연예인이 누구인지 굉장히 궁금했는데요 일간스포츠 언론 기사에 의하면 그녀는 김정민이라고 올려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데 확실한게 아닙니다. 그리고 어떤사건인지 좀더 자세히 알아봤는데요. 더불어 이 과정에서 여자친구라와 손태영이 헤어질려고 했던 이유, 손태영씨가 동영상으로 협박 했던 이유 각자의 입장들을 정리해놓았습니다. 물론 그의 여자친구는 기사로 통해 김정민씨로 불려졌으나 확실하지 않으니 섣부른 판단은 하지마시길바래요.

 

커피스미스 대표 손태영는 2013년 7월부터 여자 연예인 K씨와 사귀던 중 그녀가 결별을 요구하자 2014년 12월부터 2015년 1월까지 깨끗이 헤어지고 싶으면 너에게 쓴 돈과 선물한 것들을 내놔라, 1억을 내놓지 않으면 결혼을 빙자해서 돈을 뜯은 꽃뱀이라고 언론과 소속사에 알려 더이상 방송출연을 못 하게 만들겠다 등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더불어 여자친구 K씨가 헤어지리려고 했던 이유는 손태영씨의 감정기복, 여자 문제 등을 이유로 헤어짐을 요구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 말에 연예인 여자친구 K씨는 1억 6천만원을 변상하였으나 성에 안찼는지 손태영씨가 있지도 않은 동영상을 빌미로 자신이 선물해준 가구와 10억 원을 추가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결국 그녀는 커피스미스 대표에게 현금 1억6000만 원, 시계 2개, 귀금속 3점, 가전제품 3개, 구두 가방 등 금품 57점을 10여 차례에 걸쳐 손태영씨에게 보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후에도 손태영은 지난해 3월부터 7월 사이 또 '너를 위해 쓴 돈이 이사할 때 2억원, 카드 9000만원, 월세 6000만원, 쇼핑 3억, 현금 4000만원, 해외여행 2억, 선물구입비 1억, 장본 것만 5500만원이다'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 한번 더 선물한 가구와 함께 현금 10억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사건이 세간에 전해지며 커피스미스 대표 손태영과 공공연하게 교제해 오던 여자친구의 이름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두에 오르기 시작했는데요. 인터넷 뉴스기사상에서는 커피스미스 연예인이 김정민이라고 왜 실명이 거론되었다가 수정되었을까요 아마도 실수로 올려진 것 같은데요. 그래서인지 몰라도 당시 다음 포털에서 "커피스미스 손태영 김정민" 이라고 바로 연관 검색어로 떴었습니다. 그렇게 하여 저도 포스팅 제목을 손태영 김정민으로 잡았는데 정리하면서 보니 커피스미스 손태영 여자친구가 김정민씨라는 것은 아무 증거도 없고 확실하지도 않습니다. 꼭 명심하시고 보시길 바래요

 

 

 

커피스미스 대표 손태영과 법정 다툼을 벌이게 될 여자친구 K를 두고 누리꾼들의 설전이 한창인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스폰이 아니라면 왜 헤어진 연인에게 금품을 요구하겠냐며 의심의 눈초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손태영 나이는 48세 여자친구 K씨도 나이가 20대라고 여기저기서 알려졌네요. 그럼 나이차이가 많이나게 되는데 그의 능력이 솔직히 부럽긴 하네요.

 

이번 사건으로 그녀의 결별에 사생활을 폭로하고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는 협박을 보고선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 경영진들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면서 불매운동까지 벌어진 바 있어 커피스미스도 이러한 불매운동까지 번질 것 같은 추세로 보여집니다.

 

이에 커피스미스 대표 손태영는 한 매체를 통해 "억울하다"며 "제 입장에서는 1월부터 '혼인빙자사기'로 민사소송을 청구한 상태"라고 호소했으며 1억 6000만원을 다시 돌려줬다고 주장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 여기까지는 저도 있지도 않은 동영상을 있는척하며 이것을 통해 공갈 협박하고 참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었는데요.

생각해보니 손태영씨의 입장은 듣지 않은채 이때 당시 누군지도 모르는 여성 연예인말만 듣고 판단하기에는 너무 섣부르는 감이 있었는데요. 커피스미스 대표 손태영씨 입장도 당연히 확인해봤습니다. 유명 연예인 여자친구에게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공갈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그는 억울하다는 입장을 먼저 내세웠습니다.

 


손태영는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일단은 협박이나 공갈로 기소된 것은 맞다며 그 부분은 제가 벌을 받으면 된다. 하지만 지금 기사 나오는 것들은 오해가 심하다"고 주장했는데요. 자신이 협박과 공갈, 공갈미수 등으로 검찰에 기소된 것에는 전후 사정이 있다는 주장입니다.


그가 말하길 "제 입장에서는 1월부터 혼인빙자사기로 민사소송을 청구한 상태라며 상대방이 내 돈을 다 쓰고 잠적했는데, 그 사건이 먼저 얘기되고, 동영상 공갈 협박 얘기가 나오는 것이 맞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어서 그는 "제가 가만히 있는 사람을 협박한 것 아니다"고 호소했습니다. 그러니깐 손태영씨가 먼저 혼인빙자사기로 민사소송을 하고 여자친구가 공갈 협박으로 고소한 상황인데 언론에서는 민사소송은 알아보지 못하고 이슈가 되는 내용만 반복적으로 보도 한 상황이네요.

 


이어 검찰 기소내용에 따르면 커피스미스 대표 손태영은 상대방인 여자 연예인에게 '깨끗하게 헤어지고 싶으면 너에게 쓴 돈과 선물한 것들을 내놔라', '1억을 내놓지 않으면 결혼을 빙자해서 돈을 뜯은 꽃뱀이라고 언론과 소속사에 알려 더이상 방송출연을 못 하게 만들겠다' 등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있는 내용들은 그가 인정한 부분입니다.

그러나 이 같은 메시지를 보낸 이유가 여자친구가 자신의 돈을 모두 쓰고 연락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라는게 손태영씨의 억울함입니다.

 


손태영은 내가 당한 게 억울해서 쓴 돈 갖고 오라고 했는데, 그게 검찰쪽에서 협박이라고 인지한 것이고 그녀는 돈을 다 쓰고 일방적으로 잠수를 탄 경우라고 합니다. 여자친구에게 전화하면 소속사 사장이랑 얘기해 라고 말하며 자기는 연락 안 받고 무시했다고 하군요. 손태영은 1년 반 동안 잘 만나고, 돈 쓰다가 갑자기 결혼 할거냐 안 할거냐라고 물었더니 잠수 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금품을 갈취했다는 보도 내용에 대해서도 손태영씨는 1억 6000만원을 갈취한 것처럼 돼 있는데, 다 돌려줬다며 돈을 다 돌려준 것은 검찰에서도 확인을 한 상황이고 당한 게 억울해서 순간적으로 받은 것이라고 합니다. 나도 먹고 살 만큼은 번다고하네요. 그래서  사람들의 사건이 일어나면 한쪽 얘기만 들어서 되는게 아니고 쌍방향으로 다 들어보고 판단을 해야합니다.
 


손태영씨는 이번 사건에 대해 우리도 형사소송을 준비 중이라며 이 사건은 저의 개인적인 일이지, 커피스미스 프렌차이즈와는 관계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동영상 유포와 관련해서 그는 나름 홍보효과가 있어 커피스미스 사업에 도움될 것이고 재력가로 소문나니 나쁠 것도 없다며 당당함을 유지했습니다.
 

한편 커피스미스 회사는 레드오션인 카페, 커피 시장에서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좋은 입지 등으로 젊은이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커피숖인데요. 2008년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커피스미스 매장이 들어설 당시, 업계에선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파격적인 인테리어로 주목받았었습니다. 폴딩 창호와 개방형 테라스, 1∼2층을 한 매장처럼 통합한 구조, 중고 나무 바닥재와 노출 콘크리트 기법 사용 등이 사람들의 발길을 잡아끈 주요 핵심이였는데요.

이는 모두 손태영 대표의 아이디어다. 영세 규모로 개인 외식 사업을 하던 그는 캐나다 유학길에 올라 라셀 컬리지에서 건축을 공부했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커피스미스의 설계부터 디자인, 마감까지 그의 손이 안 닿는 곳이 없었습니다.

 

커피스미스의 또다른 특징은 주요 도시에 대형매장 개설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또 다수의 드라마 속 PPL을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 지역에 커피스미스 본사를 두고 있으며 커피스미스의 임원수는 지난해 기준 3명, 직원은 28명이며 1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커피 프랜차이즈 입니다.

 

이번 사건엔 특징이 있는데요. 커피스미스 대표를 무작정 비난하기엔, 연인이었던 여자친구에게도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의미다. 무작정 커피스미스 대표를 나쁜 사람으로 규정하고, 불매운동하겠다느니 연예인를 피해자라고 보면서 옹호하고 보호하기엔, 해당 여성에게도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생각입니다. 즉 두사람 같이 이런 상황을 만든것이고 두분이서 알아서 해결하시라 봅니다.

 

(커피스미스와 관련되어 김정민이라는 실명이 거론 된 기사캡쳐 사진입니다)

하지만 커피스미스의 해당 기사에서 김정민이라는 실명을 거론했는데 실수로 한 행동인지 의도적으로 유포하기 위해 한 행동인지는 모르는 상황인데요. 다만 지금은 해당기사가 사라진 상태입니다. 손태영과의 연결고리를 열어 놓고 왜 실명을 거론한 기사가 K씨로 바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김정민이라고 단정 지으면 안된다고 봅니다. 이것 또한 마녀사냥으로 볼 수 있는거죠

 


어쨌든 돈에 의해 얽히고 설킨 관계는 결국 파국으로 치닫는 다는 기본적인 삶을 깨우쳐주고 있는 것 같다. 커피스미스 대표 손태영 연예인 K씨 사건은 돈에 의한 나라 돈이면 좋은 이 세상이 만들어 낸 현실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