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숙 남편 사망 사업 파산했지만 딸 서효명 아들 서수원! 키?

비록 오래전일이지만 1984년 LA올림픽 여자농구 은메달의 주역으로 이름을 남긴 박찬숙. 당시 우리나라가 올림픽에서 획득한 구기 종목 최초의 메달로서 온 국민들이 여자농구에 열광했었고 그 팀 주장은 박찬숙이였다.

어릴적 초등학교 5학년에 이미 170cm의 큰 키로 농구를 시작했었고 17살 나이에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되었으며 1979년 세계선수권대회와 1984년 LA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면서 눈부신 활약을 했었다. 더불어 국내 여자농구 최우수선수상을 휩쓸며 명실상부 최고의 스포츠 스타로 자리매김을 하였죠.

 

1985년 명예롭게 은퇴를 하고 결혼을 하여 농구를 떠난 줄 알았으나 3년 만인 1988년 대만 선수 겸 코치로 스카웃되어 농구선수 최초로 주부 농구선수로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당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놓고 박찬숙 딸 서효명이 아장아장 걸을 때 딸을 앞에 두고 운동하기도 하며 정말 체력이나 몸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하는 박찬숙.

 

또한 현역선수 은퇴 후에도 꾸준히 국내외에서 코치, 감독, 해설위원 등 지도자의 길을 걸으며 활동을 했었지만 현재는 한국여자프로농구 경기운영본부장의 자리에 위치해있으며 환갑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한국여자프로농구의 부흥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동생 박찬미도 같이 농구선수로 활동하였으며 당시 스타성도 고루 갖춘 1980년대를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여서 그런지 종종 TV에서도 한번씩 모습을 비춰주고 있는데 여기까지는 순탄대로 좋은이만 가득할줄 알았으나 안좋은일이 발생하게 되고 그것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이야기를 들어보겠다.

박찬숙 프로필
생년월일 1959년 6월 3일 박찬숙 나이 만 60세

고향 경상남도 남해군

키 190cm, 몸무게 82kg

소속팀 이아이팩 대표이사

가족 딸 서민서 본명 서효명, 아들 서수원

학력 숭의여자고등학교

 

그녀에게도 위기가 아닌 위기가 닥쳐오게 되는데 10년 전인 3년의 간병에도 불구 직장암으로 박찬숙 남편 서재석이 별세 즉 사망을 하여 그를 떠나보내는 일이 발생하는데 그렇지만 그녀의 아들, 딸을 생각하면 마냥 자포자기 할수가 없어 오히려 가장의 몫까지 더 열심히 달렸던 그녀다.

 

그렇게 열심히만 하면 되는 줄 알았으나 지인의 권유로 시작했던 박찬숙의 사업마저 실패해버리고 어쩔수없이 파산신청을 하게 되며 농구여신의 명성은 바닥을 치게 되는데.

사업 실패로 인해 차압이 뭔지도 모르는데 집에 빨간 딱지를 붙여놓은것을 보고 너무 힘들었고 아침에 눈을 뜨기 싫었다는 그녀. 심지어 극단적인 생각까지 들 정도로 힘겨웠던 순간이였지만 악착같이 버티고 정신차리게 했던 것은 그녀의 가족인 박찬숙 아들과 딸.

 

이런 엄마의 모습을 보고 자란 박찬숙 아들 서수원은 정말 가족을 위해서라면 어떻게든 해내는 히어로 같은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박찬숙 딸 서효명 또한 엄마는 참 강하다고 생각을 했었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강한 척 한 거 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아프다며 엄마를 걱정을 하기도 한다.

 

엄마인 박찬숙의 시선에선 아직 어리게 보이지만 박찬숙 딸 서효명(예명 서민서)은 키 170cm, 몸무게 48kg으로 어느 덧 데뷔 10년차 방송인으로서 MC, 리포터,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박찬숙 아들 서수원은 키 190cm의 큰키를 가져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2등을 하며 모델로 데뷔해 패션모델로서 활동 중이며 현재 소속되어있는 소속사가 YG케이플러스라고 한다.

 

행복한 날도 있었지만 현재는 힘겨운 고비를 넘기며 더 단단하게 뭉쳐진 박찬숙과 아들 딸. 지금처럼 긍정적인 마인드와 화목함을 잃지말고 앞으로도 가족이 하나가 되어 행복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