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현 마르코 이혼

안시현 마르코 이혼 그 이유는 무엇이며 지금은 전부인이 된 그녀의 폭행사건은 무엇일까요

1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인생은 지금이야! 아모르파티’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각자 인생의 시련을 겪고 있는 스타 4인, 김연자-서하준-마르코-김광민이 출연해 속 시원한 해명과 근황에 대해 입을 열었는데요.

 

마르코는 방송 중단을 결심하게 된 계기이자 지난 4년간 자신을 꼬리표처럼 따라다닌 ‘2013년 전 부인 안시현 폭행' 에 대해 진심을 다해 적극적으로 해명하면서 이혼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먼저 마르코는 “안시현에게 폭행은 없었다”고 밝혔다. 당시 전부인 안시현도 “사소한 말다툼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마르코가 폭력을 행사한 것은 아니였지만 서로 감정이 격해져서 경찰에 신고했으나, 생각하는 만큼 심각한 상황은 아니였으므로 마르코를 처벌할 생각이 없다“는 해명기사도 낸 바 있지만, 해명 기사는 고작 2~3개뿐이었다며 지난날의 억울함을 전했습니다.

 

마르코 안시현 폭행 사건으로 보도 된 내용을 보면 마르코와 안시현의 딸 아이가 소변을 보자 안시현이 휴지를 가져달라고 하자 외출준비 하고 있던 마르코가 화가나 안시현 휴대폰을 집어던지며 폭행이 시작되어 안시현이 경찰을 불렀다고 하는데요 마르코가 비디오스타에 직접나와서 폭행이 없었다고 하니 루머였나 봅니다.

 

 

지난 4년간 안시현 마르코 폭행 이유에 대해 해명하지 않고 이제 방송에 나와 그 사건을 얘기하는지 궁금했는데요. 이에 마르코는 “한국말이 서툴러서 의도와 다르게 와전될까봐 걱정됐고 프로골퍼로 활동하는 안시현과 딸에게 혹시라도 피해가 갈까봐 아무런 해명도 하지 못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마르코는 “훗날 딸이 전부인 폭행 사건으로 상처받을까봐 용기내서 해명에 나섰다”며 이제라도 용기내서 대중 앞에 나선 이유를 밝혔으며 안시현 마르코 이혼 이유에 대해서는 딱히 언급을 하지 않았는데요.

 

이어 마르코 나이 1977년 7월 12일 만 40세 이고 키 180cm 혈액형 A형을 가진 사람인데요. 마르코 하면 폭행사건이 먼저 떠올라서 일까요 지난 4년간 대인기피증에 걸릴 정도로 마음고생을 했다고 밝힌 마르코는 딸에게 영상 편지를 쓰는 도중 눈물을 글썽이며 딸에 대한 미안함과 절절한 부성애를 내비쳤습니다.

한편 마르코는 배정남과의 클럽 폭행 사건에 대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마르코는 최근 배정남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언급했던 말 중 오해가 있는 부분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이날 배정남과 통화를 하게 된 마르코는 쌓인 감정이 있었냐는 질문에 배정남이 “마르코 형 때문이 아니라 가짜 동영상 때문에 커진 루머였고 그걸 대중분들은 사실로 받아드렸다. 형과는 앙금이 없다”고 그 동안의 오해를 불식시켰다.

 

두사람은 8년 만에 통화를 하며 서로에 대한 오해와 미안함을 속 시원히 털어냈다. 이어 마르코는 배정남에게 “최근 ‘무한도전’으로 활약하고 있는 잘된 모습이 보기 좋다”며 진심을 전하며 서로 응원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한때 마르코는 2002년 영화 '일단 뛰어'로 주목을 받으며 예능계에 혜성처럼 등장해 활약했지만 모델 겸 배우 배정남 클럽 폭행 사건과 전 부인인 프로골퍼 안시현 폭행사건 등으로 조용히 사라졌다. 한때 전부인 안시현과 마르코 두 사람은 2011년 결혼했으나 굉장히 짧은 기간 2년만에 이혼했는데요. 연애도 아닌데 왜 이렇게 짧았을까요 폭행 사건때문일까요 안시현 마르코 이혼 이유가 궁금하네요

 

한편 마르코 전부인 안시현으로 많이 알려져있으나 한때 안시현은 2000년대 전성기를 보낸 유명한 골퍼이다. 2002년 드림투어를 거쳐 2003년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활약한 그는 2004년 MBC-X캔버스 여자골프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신데렐라로 떠올랐다. 이후 2004년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를 누빈 안시현은 그해 신인상을 받는 엄청난 골프 선수였는데요. 그녀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보겠습니다. 

안시현은 남편 못지 않게 위 같은 경력으로 골프쪽에서는 엄청난 사람이였습니다. 안시현의 별명이 한때 신데렐라 였습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불려졌다고 하네요. 당시 안시현은 LPGA 정회원이 아닌 상황에서, LPGA 대회우승을 차지하게되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승리를 하게되었습니다.

 

더불어 안시현이 얼마나 인기있었냐면 우승 당시 입었던 골프 의류가 완판이되면서 구하고 싶어도 구할 수가 없게 되었죠. 골프라는게 한국만 보는게 아니였던지라 미국에서도 안시현이 입었다하면 인기 아이템으로 떠오르기도 했었습니다.

이렇게 잘나가는 안시현도 이혼말고도 과거의 아픔이 있었는데요. 안시현 집안이 원래 부유해서 골프를 시작했는데 아버지 안원균이 하는 사업에 IMF가 들이닥치고 공장에 불까지 나는 바램에 경제적으로 할 수가 없는 상황이 였지만 주변에서 도와주는 이들이 많았기에 골프를 지속적으로 할 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골프를 치면서 승승장구했지만 안시현이 말뚝을 뽑는 사건에 말바꾸기까지 몇가지의 논란을 일으키면서 당시 대중들에게 많은 실망감을 주었습니다.

 

안시현 프로필 

안시현 나이 1984년 9월 15일 생으로 만 32세 입니다.

안시현 키 169cm, 몸무게 58kg  혈액형 B형 출생 인천

소속사 세마스포츠마케팅

가족 남편 마르코였으나 현재 이혼함
소속팀 골든블루
학력 성균관대학교 스포츠과학과  외 3건
데뷔 2002년 KLPGA 입문
수상 2016 KLPGA 대상 시상식 국내특별상  외 10건
경력 2014 골든블루  외 1건

화려한 경력을 가진 안시현은 인천광역시에서 태어나면서 인명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다. 2002년에 프로로 전향하였고 2003년 CJ 나인브릿지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2005년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다케후지클래식 공동 3위를 차지하고 2004년 한국여자프로골프대상 공로상 및 특별상을 받았다.

2016년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기아자동차 제30회 한국여자오픈 총상금 10억원에서, 최종합계 이븐파 288타로 박성현을 한 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으며 이 같은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안시현은 1984년 올해 한국나이 34살의 대한민국 골프선수다. 안시현은 지난 2000년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2001년 국가대표를 지낸 전도 유망한 골프 선수기도 합니다.

 

이후 안시현은 2004년 LPGA에 진출해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을뿐 아니라 지난 KLPGA 투어 기아자동차 제30회 한국여자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같은 해 열린 KLPGA 대상 시상식 국내특별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습니다.

연이은 우승에 안시현은 탄탄대로를 밟았지만 마르코와 결혼한 동시에 은퇴를 선언했었죠. 이혼의 아픔을 겪은 그는 미국 생활을 청산하고 퀄리파잉 스쿨을 통해 국내 무대 시드권에 다시 도전, 재기를 꿈꾸며 연습을 하고있었습니다.

 

그후 KLPGA로 돌아와 경기 감각을 익힌 안시현은 지난해 6월 메이저 대회인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활짝 웃었다. 2004년 이후 무려 12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게 된 것입니다.

사실 운동을 몇년동안 포기한 상태로 지나다가 몇년의 연습만으로 다시 프로 골프선수들의 실력을 따라잡기에는 정말 힘든 부분인데 안시현은 복귀하자 말자 우승까지 하게되었으니 정말 대단합니다.

 

한편 안시현은 지난 2011년 마르코와 2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나 안시현 마르코 폭행 사건이 터지면서 서로간의 애정이 사라져서인지 이혼 이유에 대해서는 알수가 없지만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맞이하며 이혼 후 안시현 마르코 딸의 양육권은 안시현이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시현에게 어울리만한 명언이 있는데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는 말처럼 안시현은 인생의 큰 굴곡을 겪는 와중에도 딸과 골프를 포기하지 않으며 최고의 자리에 섰으며 앞으로도 ‘엄마골퍼’ 로서 그녀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네요. 힘내세요 ^^